메뉴 건너뛰기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4선 안철수 의원이 다음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 개헌 제안에 대해 "지금까지 5명의 대통령이 감옥을 다녀왔는데 이건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라며 "87년 체제는 수명이 다 됐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에게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정치인이 희생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임기 단축 개헌은 좋게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가 '다음 대통령은 3년이든 얼마든 임기를 단축하는 게 맞다고 보는지, 그렇게 공약할 것인지' 묻자 안 의원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다만 그것은 헌재 판단에 달렸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는다면 지금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또 헌재의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선 "어떻게 결론날지 잘 모르겠다"면서 "분명한 건 헌법과 법치주의에 근간해, 정확하고 공정한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24 중국, 미국에 10∼15% 맞불 관세 랭크뉴스 2025.03.04
44123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랭크뉴스 2025.03.04
44122 난데없이 여성 어깨 치고 흉기 위협…잇단 정신질환자 범행 결국 랭크뉴스 2025.03.04
44121 최상목, 마은혁 임명 미뤘다…"국무위원 숙고할 점 많다 동의" 랭크뉴스 2025.03.04
44120 [단독] "플랫폼 노동자도 노조 가입"…더 센 노란봉투법 재발의 랭크뉴스 2025.03.04
44119 이재웅, 이재명 '엔비디아 발언' 때렸다 "타다금지법 반성부터" [팩플] 랭크뉴스 2025.03.04
44118 ‘명태균 여론조사’ 본인 유튜브에 올린 홍준표…명 측 “홍카콜~은 누가 지어줬지?” 랭크뉴스 2025.03.04
44117 [단독] 구속 피한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넘겨져 랭크뉴스 2025.03.04
44116 與 '선관위 때리기'에 사전투표 폐지까지 거론... 보수 지지층 보고 있나 랭크뉴스 2025.03.04
44115 [속보] ‘채용 비리’ 선관위 “선거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3.04
44114 김문수도 말렸다…'마은혁 임명' 보류한 최상목 "숙고할 점 많아" 랭크뉴스 2025.03.04
44113 尹 불법 계엄에 한국 투자 안정성 추락… "극우 과격 선동 우려" 랭크뉴스 2025.03.04
44112 중국 "美 농축산물에 최대 15% 관세, 제재 기업 추가"... 트럼프 관세에 '맞불' 랭크뉴스 2025.03.04
44111 선관위 "채용문제 깊이 사과…국회 통제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 랭크뉴스 2025.03.04
44110 [속보] 선관위 “채용문제 깊이 사과…통제방안 마련 참여” 랭크뉴스 2025.03.04
44109 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에서 절도‥경찰, 여성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3.04
44108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차량에 놀라 넘어져 숨져...운전자 책임은? 랭크뉴스 2025.03.04
44107 [속보] 선관위 “채용비리 등 국민께 깊이 사과…국회 통제 방안 논의 적극 참여” 랭크뉴스 2025.03.04
44106 [단독] 명태균 폰에 원희룡·김종인·김진태·이준석과 찍은 사진 랭크뉴스 2025.03.04
44105 [속보] 선관위 "국민께 깊이 사과…국회 통제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