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남구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1월 국내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세 지표가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후 3개월만이다. 탄핵 정국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7% 감소했다. 코로나 펜데믹 시기인 2020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1년과 비교해서도 3.5% 줄었다.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7.7%), 전자부품(-8.1%)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2.3% 줄었다. 건설업 생산도 4.3% 급감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4.0%), 운수·창고(-3.8%) 등애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8% 줄었다.

소매판매는 화장품, 서적·문구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6% 줄었다. 지난해 10월·11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보이다가 12월 반등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4.2% 감소했다. 건설공사 실적을 뜻하는 건설기성 역시 4.3% 줄었다.

경기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62 충남 서천서 30대 남성, 처음 본 여성 살해…“돈 잃고 힘들어 범행”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61 "여보, 우리도 신청해볼까"…'330만 원'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60 李, 20일 이재용 만난다… 청년 고용·반도체법 등 논의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9 이재명 “드론 전쟁 시대, 군 첨단화 안 할 건가?”…‘표퓰리즘’ 조선일보 저격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8 “트럼프, 젤렌스키와 설전 뒤 우크라 군사지원 일시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7 폭설에 여객선 41척·항공기 4편 결항···대설특보, 수도권 확대 전망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6 블룸버그 “트럼프, 우크라이나 평화 의지 입증 때까지 군사 지원 전면중지”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5 “할머니!” 그날, 버스 안이 분주했던 이유 [아살세]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4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매장은 정상 운영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3 [속보] 최상목 대행 “연금개혁 등 현안 산적…정치권 협조 간곡히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2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지"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1 崔권한대행 "통합의 힘 절실…시금석 놔야 할 곳은 국정협의회"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50 [속보] 최상목 대행 “의대생, 학교로 돌아오기를…충분히 소통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9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매장은 정상 운영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8 국제기구에 ‘헌재 비난’ 편지 보낸 인권위장···“국민 절반이 헌재 못 믿는다”며 극우 논리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7 안창호 인권위원장, 국제인권기구에 ‘헌법재판관 비난’ 편지 보내···극우 논리 그대로 언급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6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5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무기공급 전면 중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4 “보자마자 찔렀다” 서천 ‘묻지 마 살인’ 30대 진술 new 랭크뉴스 2025.03.04
43943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온·오프라인 매장은 정상 운영 new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