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을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가상 대결에선 이 대표가 50.0%로 김 장관(31.6%)을 18.4%p(포인트) 앞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50.3% 대 23.5%로 우위를 보였다.
이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24.2%)과의 가상 대결에선 50.0%를 기록했다. 또 이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49.7%, 한 전 대표 20.3%로 29.4%p 차이를 보였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 대표는 46.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 장관(18.9%), 한 전 대표(6.9%), 홍 시장(6.8%), 오 시장(5.1%), 유승민 전 의원은 (2.5%) 순으로 집계됐다. 야권에서는 이낙연 전 새미래민주당 공동대표가 1.7%, 김동연 경기지사가 1.4%,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각각 1.3%를 기록했다.
차기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야권’의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이 55.1%로 과반을 기록했다.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39.0%였다. 이는 정권 교체론이 지난주 조사 대비 6.1%p 상승한 수치다. 정권 연장론은 6.3%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44.2%, 국민의힘 37.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이며,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50.3% 대 23.5%로 우위를 보였다.
이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24.2%)과의 가상 대결에선 50.0%를 기록했다. 또 이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49.7%, 한 전 대표 20.3%로 29.4%p 차이를 보였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 대표는 46.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 장관(18.9%), 한 전 대표(6.9%), 홍 시장(6.8%), 오 시장(5.1%), 유승민 전 의원은 (2.5%) 순으로 집계됐다. 야권에서는 이낙연 전 새미래민주당 공동대표가 1.7%, 김동연 경기지사가 1.4%,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각각 1.3%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리얼미터
차기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야권’의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이 55.1%로 과반을 기록했다.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39.0%였다. 이는 정권 교체론이 지난주 조사 대비 6.1%p 상승한 수치다. 정권 연장론은 6.3%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44.2%, 국민의힘 37.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이며,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