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시는 2일 수도권 대설 예보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부터 제설 비상 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린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강원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최고 5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시는 이날 제설 비상 근무 1단계 발령에 맞춰 시·자치구·유관기관 인력 4926명과 제설 장비 1318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비가 눈으로 바뀌는 시점부터 눈이 많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시는 기상 상황과 시내 도로 폐쇄 회로(CC)TV 등을 실시간 관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강설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며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신속히 가동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아침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니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72 [이하경 칼럼] 위기의 이재명 대표, 출구는 개헌뿐이다 랭크뉴스 2025.03.03
43471 이재명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나…저게 전투력이냐" 랭크뉴스 2025.03.03
43470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중부·경북 시간당 3~5cm 강한 눈 [광장 날씨] 랭크뉴스 2025.03.03
43469 野비명계, '개헌 카드'로 이재명 견제…수위 조절 고민도 랭크뉴스 2025.03.03
43468 트럼프 "가상자산 비축 추진"‥비트코인 등 급등 랭크뉴스 2025.03.03
43467 "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해"…美, 우크라 정권교체 지지 시사 랭크뉴스 2025.03.03
43466 탄핵소추단 최기상 “헌재 선고, 이르면 이번주…인용 의심치 않아”[스팟+터뷰] 랭크뉴스 2025.03.03
43465 수억원대 전세 사기 벌인 60대 징역 2년 선고 랭크뉴스 2025.03.03
43464 내일 개강인데…‘수강신청자 0명’ 의대, 전국에 10곳 랭크뉴스 2025.03.03
43463 이대생은 남성에 멱살 잡혔다…거칠어지는 대학가 찬탄·반탄 랭크뉴스 2025.03.03
43462 편의점 아이스크림·음료값도 인상…"PB상품 특가로 대응" 랭크뉴스 2025.03.03
43461 빨간 넥타이, 손질된 머리, 단 2번 “죄송”…윤석열의 73일 랭크뉴스 2025.03.03
43460 [단독] 조지호 “‘방첩사가 한동훈 체포조 5명 요청’ 보고 받았다” 랭크뉴스 2025.03.03
43459 “챗GPT야 신년 운세 봐줘” 챗GPT가 역술가·심리상담가까지···MZ세대의 ‘AI’ 활용법 랭크뉴스 2025.03.03
43458 두 목사가 12만명 모았다…종교학자 "기독교 우파의 영적 전쟁" 랭크뉴스 2025.03.03
43457 트럼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전략 비축 추진 지시” 랭크뉴스 2025.03.03
43456 [단독] 체포 지시 안 했다는 계엄 1·2인자…한 달 전 구금계획 짰다 랭크뉴스 2025.03.03
43455 [와글와글] 여직원 성희롱 피해에 '화난 점장님' 랭크뉴스 2025.03.03
43454 영동지역 이틀째 폭설…건조특보 해제, 눈 피해 우려 랭크뉴스 2025.03.03
43453 [단독]윤 정부 인허가 낸 LH주택 5채 중 1채만 착공···허망한 ‘270만호’ 공약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