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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게이트가 12·3 비상계엄의 트리거였고, 특검법은 12.3 내란 사태의 원인과 내막을 밝혀낼 열쇠"라며 "명태균 특검은 정쟁이 아니라 나라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명태균 특검법은 지난달 27일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지난달 25일 국회 내란혐의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추미애 의원도 이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명태균 씨와 비상계엄의 동기가 됐다는 것'은 "검찰 수사에서 확인이 안 됐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추미애 의원과 이진동 차장의 질의 응답 내용,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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