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득 하위 20% 가구의 식비가 5년 새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가 식비로 쓴 금액은 월평균 43만 4천 원으로, 2019년 31만 3천 원보다 12만 2천 원, 38.6% 증가했습니다.

이는 소득 상위 80%에 속하는 2~5분위의 식비 평균 증가율 25%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필수 생계비 비중이 높은 서민 가계의 부담이 더 빠르게 늘어난 것입니다.

국내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물가지수는 2019년 95.8에서 지난해 122.9로 28.3%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19 트럼프, '한국 싱크대' 포함 목재 수입 안보영향 조사 지시‥관세 25% 수순 랭크뉴스 2025.03.02
43218 16개월 만에 마이너스···‘반도체 수출’ 이중고 랭크뉴스 2025.03.02
43217 면허 박탈 될까 봐?...마약 운반하고 투약까지 한 간호사 징역형 랭크뉴스 2025.03.02
43216 통신 3사 수장 총출동…화두는 ‘돈 버는 AI’[MWC25] 랭크뉴스 2025.03.02
43215 여성 76% “직장 내 승진·배치 차별 있다”…차별 원인 1위는 ‘남성 중심적 관행·조직 문화’ 랭크뉴스 2025.03.02
43214 지난해 ‘빅5’ 병원 의사 수 36% 감소···서울대병원 의사 수 가장 크게 줄었다 랭크뉴스 2025.03.02
43213 푸틴, 젤렌스키 굴욕에 흡족…"어떤 군사작전보다 큰 승리" 랭크뉴스 2025.03.02
43212 박사 10명 중 3명 “직업 없어요”…30대 미만은 절반이 무직 랭크뉴스 2025.03.02
43211 "헌법재판관 처단하라"…김용현 또 '처단' 옥중편지 공개 랭크뉴스 2025.03.02
43210 이마 짚고 절레절레···트럼프·젤렌스키 회담서 좌절한 우크라 대사 랭크뉴스 2025.03.02
43209 민주당 “헌재·선관위·공수처 쳐부수자는 국힘 서천호 제명해야” 랭크뉴스 2025.03.02
43208 MS 이메일·구독 서비스 일부 먹통…30분 만에 복구 랭크뉴스 2025.03.02
43207 “물가는 무섭고 국장도 답없다”…‘지출 방어’ 열풍 부는 2030 랭크뉴스 2025.03.02
43206 러, 젤렌스키 ‘백악관 굴욕’에 흡족… 종전협상 우위 포석 랭크뉴스 2025.03.02
43205 [단독]김영선에 욕설하고 보좌진 마음대로 해고···“명태균 공화국” 가능했던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02
43204 "월급은 살짝 올랐는데"...급증한 '밥상 물가' 랭크뉴스 2025.03.02
43203 권성동, 이재명 상속세 완화에 “목적은 선거, 좌파 표 얻겠다는 속셈” 랭크뉴스 2025.03.02
43202 중국 딥시크 “추론시스템 이익률 545%” 랭크뉴스 2025.03.02
43201 사전계약 다 해놨는데… BYD, 보조금 미확정에 국내 출시 지연 랭크뉴스 2025.03.02
43200 지난해 박사 딴 10명 중 3명이 '백수'... 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