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출처: 유튜브 자유민국TV]
"부정선거 하수인 문형배를 체포하라! 문형배를 체포하라!"

해질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집앞으로 알려진 곳에서 고성을 지르며 집회를 이어가는 이들.

일부러 문 대행의 얼굴을 흑백 처리하고, 가짜뉴스를 기반으로 한 일방적 주장을 피켓에 담아 시위를 벌입니다.

주민들이 길에 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입에도 담기 힘든 막말을 목청 터지게 외치기도 합니다.

"문형배 XX XXX XX"

집회를 주최하는 단체 이름은 '부정선거부패방지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총괄대표로 있습니다.

신고된 집회라며 수사를 주저하는 듯했던 경찰은 오늘 수사 착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폭력계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 단체와 황 전 총리가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토 후 사건을 종로경찰서에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가짜뉴스를 근거로 문 대행을 모독하고 헌재에 대한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 단체와 황 전 총리를 협박 및 폭력행위처벌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 국면 때 한남동 관저 근처에서 집회를 벌였던 이른바 '키세스 시위'에 대해,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동시에 벌어진 극우단체 집회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편파적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91 오늘부터 보조배터리 기내선반 보관 안돼요···‘160Wh 이상’은 반입 금지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90 ‘매크로와의 전쟁’ 나선 철도 공기업… 취소 수수료 상향, 구입·취소 반복 시 ‘이용 제한’ 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9 장기보유 부담 던 ‘5년물' 개인용 국채…3월 첫 발행[돈이 보이는 경제]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8 [속보] 최상목 "지금 분열 극복 못하면 민주·산업 기적은 사상누각"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7 트럼프에 면박당한 젤렌스키…유럽 정상들 “우크라, 혼자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6 [서초동M본부] '투명인간의 도시'가 되지 않으려면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5 주한우크라대사 “북한 포로 송환, 한국과 대화 열려있다”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4 ‘우영우 판사’ 역할 배우 강명주, 암 투병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3 “부모님과 일하게 된 아저씨야”...조원태, 훈훈한 미담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2 구글도 재택근무 끝?…창업자 “최소한 평일에는 사무실 나와야”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1 트럼프·젤렌스키, 종전협상 ‘파행’ 충돌···트럼프 “무례해” 고함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80 "위안부 운동 '이만하면 됐다'고? 절대 덮고 넘어갈 수 없죠"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9 ‘가족같은 선관위’...채용비리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8 벚꽃, 올해는 언제 필까?(feat.개나리·진달래)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7 김용현·이진우·여인형, 그들이 ‘엉겁결’에 증언한 것들 [헌재의시간]②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6 '동네북' 최상목을 역사는 어떻게 기억할까 [정치 도·산·공·원]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5 3·1절 대규모 탄핵 찬반집회…여의도·광화문에 여야도 총집결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4 "위기의 반도체"… 2월 반도체 수출, 전년대비 3% 감소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73 3·1절 전국 흐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new 랭크뉴스 2025.03.01
» »»»»» 문형배 집 '막말 시위' 수사‥"대표가 누구야?" 봤더니 new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