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거 현장 모습. 연합뉴스

새벽 시간대 주택가 밀집 지역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 관제 요원에 딱 걸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포착했다. 당시 골목에는 여성을 포함해 주민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A씨는 관찰한 내용을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전달했다. 경찰관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구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개소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차량털이범과 절도범 검거를 돕는 등 구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84 "화장실? 가이드에 말 안 하면 못 가"…'관광객 통제' 논란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3.01
42983 2일 전국에 눈 또는 비…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랭크뉴스 2025.03.01
42982 "尹외로웠을것" "국힘, 보수 아냐"…3·1절 집회에 여야 총출동 랭크뉴스 2025.03.01
42981 광화문-여의도 나뉜 '탄핵 반대' 집회‥억지 주장·원색 비난 이어져 랭크뉴스 2025.03.01
42980 민주당 “최상목, 내란 세력과 같은 편 먹으면서 통합 운운 말라” 랭크뉴스 2025.03.01
42979 "선관위 전 총장, '세컨드폰' 정치인 연락"‥선관위 관계자 "국회 설명 업무 많아" 랭크뉴스 2025.03.01
42978 삼일절 거리서 분열한 정치권…與 "尹탄핵 안돼" 野 "파면해야" 랭크뉴스 2025.03.01
42977 승률 치솟은 천재 바둑소녀, 알고 보니 ‘AI 커닝’했다 랭크뉴스 2025.03.01
42976 트럼프, 젤렌스키에 “고마워하지 않는다” 맹비난…실제론 33번 ‘감사’ 랭크뉴스 2025.03.01
42975 "尹, 얼마나 외로웠을까" vs "수구도 못 돼"…3·1절 집회에 여야 총출동 랭크뉴스 2025.03.01
42974 野, 헌재 인근서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내란 종식·헌정 수호" 랭크뉴스 2025.03.01
42973 '재산 1000억대' 美명배우 부부 사망 미스터리…"사후 9일 방치" 랭크뉴스 2025.03.01
42972 "오늘부터 딱 30분씩 해보자" 우울감 떨치는 네 가지 방법 랭크뉴스 2025.03.01
42971 “윤석열이 상식을 난도질했다”…3·1절 도심 울린 만세 삼창 랭크뉴스 2025.03.01
42970 “배터리는 비닐백에”…항공사 미승인 배터리는 반송·폐기 랭크뉴스 2025.03.01
42969 교황청 “교황, 평온한 밤 보내···휴식 취하는 중” 랭크뉴스 2025.03.01
42968 與 이철규, 아들 대마 미수 혐의에 "불미스러운 일 송구…수사 성실히 임하도록 조치" 랭크뉴스 2025.03.01
42967 내일 전국 눈·비…중부·경북 강한 눈 주의 [7시뉴스 날씨] 랭크뉴스 2025.03.01
42966 2월 수출액 1년 새 1% 증가…반도체는 16개월 만 감소 전환 랭크뉴스 2025.03.01
42965 미국, 이스라엘에 30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 승인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