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중국 관련한 발언을 하자 중국이 28일 비방
공격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말에 "한국 측 관계자들에게 중국 관련 허위 서사를 조작하고 과장하는 것과 중국에 대한 비방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작년 중국인들의 군사기지 등에 대한 드론 촬영과 한국 핵심 기술 및 군수 기밀의 중국 유출 등을 거론했다. 이런 이유를 들며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한국 측 일부 세력과 인원들이 정치적 사익에 처해 지속해서 악의적으로 중국 관련 문제를 부각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나타낸다"며 "이웃에게 더러운 물을 뿌리는 것으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62 새벽 주택가서 음란행위한 40대…CCTV 관제요원에 딱걸렸다 랭크뉴스 2025.03.01
42661 공수처 압수수색한 검찰‥尹 고발 1주일 만에 실시 랭크뉴스 2025.03.01
42660 [사설] 野 이어 與도 ‘돈 풀기 추경’ 경쟁…나라 곳간은 누가 지키나 랭크뉴스 2025.03.01
42659 [단독] 독립기념관, 78억 들여 뉴라이트식 '이승만 찬양관' 만드나? 랭크뉴스 2025.03.01
42658 계엄 다룬 KBS '추적 60분' 갑자기 취소‥ "내란 동조 경영진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3.01
42657 일본 여행 가면 '출국세 폭탄' 맞는다?…"앞으론 돈 더 낼 수도" 랭크뉴스 2025.03.01
42656 3·1절 尹탄핵 찬반 총집결…경찰·서울시, 안전·교통 총력대비(종합) 랭크뉴스 2025.03.01
42655 민주당, 윤석열 부부 경찰에 고발...“불출마 조건으로 김영선에 장관 자리 약속” 랭크뉴스 2025.03.01
42654 러시아 "트럼프, 주미 러 대사 임명 동의... 곧 부임 예정" 랭크뉴스 2025.03.01
42653 트럼프 해고 칼바람, 기상청도 덮쳤다…“세계 기후 연구 타격” 랭크뉴스 2025.03.01
42652 '있지만 없는 아이들' 미등록 이주아동 2만 명‥구제책 다음달 종료? 랭크뉴스 2025.02.28
42651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협박‥금융시장은 대혼란 랭크뉴스 2025.02.28
42650 중국, 트럼프 ‘10+10% 관세’ 반발…“고집부리면 필요한 모든 조처” 랭크뉴스 2025.02.28
42649 [날씨] 삼일절 연휴 내내 비‥강원 산지 70cm 폭설 랭크뉴스 2025.02.28
42648 검찰 이틀간 명태균 출장조사…다음주 강혜경 등 참고인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2.28
42647 “트럼프식 통상은 제국주의…한국에 카드가 없진 않다” 랭크뉴스 2025.02.28
42646 주가 폭락 '검은 금요일'‥'관세정책 여파' 환율도 급등 랭크뉴스 2025.02.28
42645 인도 히말라야서 폭설에 대규모 눈사태…노동자 47명 매몰 랭크뉴스 2025.02.28
42644 "한소희가 신은 그 운동화"…10분만에 '완판' 신제품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28
42643 ‘지역 연대의 힘’ 빛났다···반전 드라마 쓴 전북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