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

딸 명의로 편법대출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양 의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일반 형사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입 자금 명목으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대학생인 자녀가 사업을 하는 것처럼 꾸며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로부터 11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관련 의혹에 대해 '은행 측이 대출을 제안했고, 의도적으로 속인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해명글을 SNS에 올린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양 의원과 함께 특경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의원의 아내에 대해서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06 코스피 3% 넘게 하락…환율 1460원 넘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5 돌풍 커녕 출시조차 안됐다…中 BYD 평택항 쌓여있는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4 [단독] 임성근, 불가능한 것 알면서 명예전역 신청…“뻔뻔함에 분노”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3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지하 1층 천장서 발화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2 검찰, '영장 쇼핑 허위 답변' 논란... 공수처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1 검찰, '尹 영장 기각 논란' 관련 공수처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2.28
48800 여야정 국정협의회 결국 무산…野 "崔대행 인정못해" 與政 "유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9 검찰, 공수처 압수수색…“비상계엄 고발 사건 자료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8 방송 전날 '불방' KBS 발칵‥'계엄의 기원 2부'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7 "헌재, 가루 될 것" 전한길 기자회견 주선‥윤상현 윤리위 제소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6 [단독]‘홍준표 양아들’로 불린 최모씨 “홍 측에 명태균 여론조사 전달했다” 진술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5 검찰, '계엄수사 尹 영장 허위답변 논란' 공수처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4 검찰, '尹 영장 국회 답변 논란' 공수처 압수수색‥尹 대리인단이 고발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3 [지평선] 인덕원→안국역 25분에 가는 남자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2 춤추다 머리 들이받고 달려들었다…돌연 사람 공격한 中로봇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1 검찰, 공수처 압수수색… '尹 영장청구 허위답변 의혹'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90 이화여대생 멱살 잡은 극우 유튜버…“너 페미냐” “나 사랑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89 민주 "崔대행, 대화상대 인정못해" 참석 보류에 국정협의회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88 '사기 대출·재산 축소' 양문석 의원 1심 당선무효형… "허위신고 죄책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787 ‘사기 대출·재산 축소 혐의’ 양문석, 1심 당선무효형 new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