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6당 네 번째 '채 상병 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6개 정당이 네 번째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정한 지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과 달리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비교섭단체가 한 명씩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했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이 사건은 윤석열 정권이 수사 외압을 행했다는 아주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중대범죄임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세 번 연속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다"며 "이번 특검법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본회의 처리 시점에 대해서는 "네 번째 발의를 하는 만큼 거부권 행사가 없거나,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재의결 통과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 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 추천 방식에 대해서는 "더이상 무의미한 절차를 거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피의자가 속하지 않은 정당에서 특검을 추천한다는 원론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23 [속보]3·1절 탄핵 찬반 '총집결'…여의도·광화문 혼잡 예상 랭크뉴스 2025.03.01
42722 학생이 교사 심의? 교사 vs 학부모 갈등으로 번진 '대전 사건' 랭크뉴스 2025.03.01
42721 트럼프·젤렌스키,정상회담서 충돌…고함치다 끝난 회담 랭크뉴스 2025.03.01
42720 중국산 저가 공세에 물러설 곳 없는 韓 철강…관세戰 전선 넓힌다 [헤비톡] 랭크뉴스 2025.03.01
42719 뉴욕증시,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에도 매수…다우 1.4%↑ 랭크뉴스 2025.03.01
42718 고성 오간 미-우크라 정상회담…공동 기자회견도 취소 랭크뉴스 2025.03.01
42717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윤동주, AI로 재탄생 랭크뉴스 2025.03.01
42716 3·1절 앞두고 폭주족·불법튜닝 단속···불법 개조 9건 적발 랭크뉴스 2025.03.01
42715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고함치다 끝난 회담(종합) 랭크뉴스 2025.03.01
42714 [尹탄핵심판 쟁점] ② '계엄선포 1단계' 국무회의 실체 공방 랭크뉴스 2025.03.01
42713 '사랑받는 아저씨'가 되고 싶다면... 남성 페미니스트의 직언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5.03.01
42712 '도박 빚 갚아달라' 엄마·외조모 흉기 폭행한 20대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3.01
42711 뉴욕증시, 트럼프·젤렌스키 고성에도 저가 매수…동반 급등 마감 랭크뉴스 2025.03.01
42710 "양치기 소년도 기절" 이재명 혐오 키우는게 與 대선전략? 랭크뉴스 2025.03.01
42709 트럼프 "고마워해라" 젤렌스키 "여러번 했다"…정상회담서 정면충돌 랭크뉴스 2025.03.01
42708 [오늘의 날씨] "독립 만세" 흐리고 비 내리는 삼일절 랭크뉴스 2025.03.01
42707 [인터뷰] 1년 전, 피 묻은 일본인과 보낸 7시간… 롯데마트 직원의 잊지 못할 인연 랭크뉴스 2025.03.01
42706 종전협상 나선 러시아 눈치 보기?… 北, 탄도 대신 순항미사일로 도발 나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01
42705 회의 25분 전에 판 깼다…민주당도 놀란 박찬대 '민생 보이콧'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3.01
42704 모든 것은 문명이 결정한다, 소련군 만행만 봐도 알 수 있다 [김성칠의 해방일기(9)]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