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위 현안질의에 답하는 김현태 특임단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회유 의혹과 관련해 성 위원장 직권으로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2025.2.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권희원 기자 = 검찰이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 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군·경 책임자 9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장,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 등 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대우 국군 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 정보사령부의 고동희 계획처장, 김봉규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국헌문란 목적의 3대 핵심 폭동 행위인 국회 봉쇄·침투, 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 선거관리위원회 점거·직원 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32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군·경 9명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2.28
48731 북촌 한옥마을 ‘레드존’ 관광 시간 알고 있나요?···3월부터 위반 땐 과태료 10만원 랭크뉴스 2025.02.28
48730 [속보] 검찰, 김현태 등 군경 책임자 9명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기소 랭크뉴스 2025.02.28
48729 학내 성폭력 제기 후 전보된 교사 해임 철회 요구하다가···23명 연행 랭크뉴스 2025.02.28
48728 이재명 재판 늘어지지 않을 듯… 대법, 형사재판 갱신 간소화 랭크뉴스 2025.02.28
48727 비트코인, 8만달러선 붕괴… 작년 11월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2.28
48726 한국 ‘완전한 민주주의→결함 있는 국가’…영국 이코노미스트 분석 랭크뉴스 2025.02.28
48725 ‘재판부 변경 따른 재판 지연 없도록’ 절차 간소화···이재명·윤석열 모두 영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2.28
48724 “김계리 계몽 전”…박근혜 탄핵집회 가고 통진당 해산 비판 랭크뉴스 2025.02.28
48723 할리우드 전설 진 해크먼 부부 사망 원인 미궁…일산화탄소 중독? 랭크뉴스 2025.02.28
48722 국민의힘 의원 76명, 헌법재판소 공정 평의 촉구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5.02.28
48721 檢, ‘내란 혐의’ 1공수여단장·방첩사 수사단장·정보사 계획처장 등 9명 불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2.28
48720 비트코인 ‘패닉’인데…여기는 왜 50만 달러 간다고 했을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8
48719 자주포 다음은 로켓… 노르웨이 공략하는 한화에어로 랭크뉴스 2025.02.28
48718 여야, 내일 삼일절 탄핵 찬반 집회로 나뉘어 세 대결 랭크뉴스 2025.02.28
48717 “33억원 있어야 부자”…상속세 낮춰야 52%[갤럽] 랭크뉴스 2025.02.28
48716 [속보] 檢, ‘내란 혐의’ 1공수여단장·방첩사 수사단장·정보사 계획처장 등 9명 불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2.28
» »»»»» [2보]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군·경 9명 불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2.28
48714 베트남 제사상까지 오른다…전세계 500억개 팔린 'K-과자' 정체 랭크뉴스 2025.02.28
48713 [속보]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군·경 9명 불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