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 대해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대통령이 국가 위기 상황에서 고뇌에 찬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국민 앞에 진솔하게 변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신동욱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면서 "'87년 체제' 극복 등 정치개혁 화두를 던지고 진정성 있게 개헌을 강조한 부분도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야 할 과제이고, 잔여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한 부분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제 헌재의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하며 국민 통합을 간곡히 요청했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대한민국의 안정을 지키고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06 조국혁신당, 尹 최후변론에 "연산군도 울고 갈 최악의 폭군" 랭크뉴스 2025.02.25
47505 [속보] 국힘 “계엄 절박함 충분히 설명···임기 언급 의미심장” 최후진술 두둔 랭크뉴스 2025.02.25
47504 “폭탄 터지는 소리에 창문 흔들”…철근·콘크리트 얽혀 참혹 랭크뉴스 2025.02.25
47503 윤석열, 최종변론 7시간 지각 출석…저녁 9시께 등장 랭크뉴스 2025.02.25
47502 “당선인이 밀라고 해”…김건희 여사·명태균 녹취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2.25
47501 끝까지 사과는 없었다···‘간첩’만 25번, 선동 가득한 윤석열 최후진술 랭크뉴스 2025.02.25
47500 野 “尹, 개헌 복귀 구상에 섬뜩…내란범 다시 권력 쥐겠다는 속내” 랭크뉴스 2025.02.25
47499 ‘임기단축’ 카드 꺼낸 尹… 與 ‘탄핵 기각’ 목소리 커질 듯 랭크뉴스 2025.02.25
47498 尹의 최종진술 “계엄은 대국민 호소” 랭크뉴스 2025.02.25
47497 尹 "계엄 후 84일, 내 삶의 가장 힘든 날…국민께 감사·송구" [최후진술 전문] 랭크뉴스 2025.02.25
47496 [단독] 혼자 사는 이웃 여성 집에 녹음기 설치‥컴퓨터에선 무더기 '불법 촬영물' 랭크뉴스 2025.02.25
» »»»»» 국민의힘 "대통령, 진솔한 변론·국민 통합 메시지‥이제 헌재의 시간" 랭크뉴스 2025.02.25
47494 尹탄핵심판, 8시간 최종변론 끝에 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5.02.25
47493 정청래 "마음에 안든다고 국민 린치해도 되나…양심 있어야" 랭크뉴스 2025.02.25
47492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숨진 '부동산 1타 강사'...제자들 추모글 랭크뉴스 2025.02.25
47491 “尹 파면” “공산당 가라”… 인근 찬탄·반탄 집회로 난장판 랭크뉴스 2025.02.25
47490 야권 "윤석열, 끝까지 내란 인정 안 해‥개헌 운운 섬뜩" 랭크뉴스 2025.02.25
47489 尹 "잔여 임기 연연 않겠다"…최후진술서 임기단축 개헌 시사 랭크뉴스 2025.02.25
47488 윤석열 최종진술 “거대 야당이 북한 지령 받아 탄핵 선동” 랭크뉴스 2025.02.25
47487 尹 “직무 복귀한다면 개헌과 정치개혁에 집중”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