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돈 받고 판 불법 도매상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 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내 팔아넘긴 홍콩 항공사 직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세계 항공사의 탑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용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탑승 정보를 알아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돈을 받고 판 정보는 약 1000개, 판매 수익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처음에 지인의 부탁을 받아 탑승 정보를 알아냈다가 나중에는 돈을 받고 팔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이외에도 항공권 정보를 유포하고 돈을 받는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64 트럼프 오른손 멍자국 설왕설래‥악수탓? 건강 문제? [World Now] 랭크뉴스 2025.02.26
41463 '10명 사상' 안성 붕괴사고 현장, 이틀째 처참한 모습 그대로 랭크뉴스 2025.02.26
41462 엔데믹 바람 타고 지난해 합계출산율 0.03명 올라···9년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5.02.26
41461 "거야 北간첩단과 똑같은 일" 尹 공세적 최후진술에 숨은 의도 랭크뉴스 2025.02.26
41460 이재명 운명 걸린 ‘선거법 2심’ 오늘 결심공판···최후진술·검찰 구형량은? 랭크뉴스 2025.02.26
41459 尹 측 "최후진술 마친 대통령 다소 후련한 표정…탄핵 기각 결정 믿는다" 랭크뉴스 2025.02.26
41458 예금 상담하다 흉기로 위협, 4천만원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종합) 랭크뉴스 2025.02.26
41457 경찰, '문형배 사퇴 촉구' 아파트 앞 집회에 제한 통고 랭크뉴스 2025.02.26
41456 [단독] ‘명태균특검법’ 성급했나… 野, ‘공소취소권’ 넣었다 셀프 삭제 랭크뉴스 2025.02.26
41455 ‘붕괴 사고’ 공사와 유사한 공법 적용된 고속도로 3곳…작업 ‘전면중지’ 랭크뉴스 2025.02.26
41454 '정원 동결' 카드 의료계 설득할까…3월 개강 앞두고 중대분기점 랭크뉴스 2025.02.26
41453 콩고서 괴질로 53명 숨져…박쥐 먹은 아이에게서 발병 랭크뉴스 2025.02.26
41452 ‘비상계몽됐다’는 김계리의 선동…“김계몽으로 개명하라” 랭크뉴스 2025.02.26
41451 "한국인 몸에 딱 맞췄더니 100만장 완판"…가격까지 착한 '이 청바지' 랭크뉴스 2025.02.26
41450 "월급으론 안돼"… 年 '부수입'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늘어났다는데,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26
41449 선거법 2심 결심 출석 이재명 “세상의 뜻, 상식과 원칙대로 가게 되어 있다” 랭크뉴스 2025.02.26
41448 한동훈 "'체포되면 죽을 수 있어… 국회 가지 말고 숨어라' 연락 받아" 랭크뉴스 2025.02.26
41447 '저출생 늪' 탈출구 보인다…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5.02.26
41446 지난해 합계출산율 0.75명…9년 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5.02.26
41445 이재명, 선거법 2심 마지막 재판…"법원이 잘 가려낼 것"(종합)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