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금까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작업자 일부가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어 소방차 49대, 소방인력 171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사고 직후 소방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10시 15분쯤 인근 경기와 충북 소방력과 전국 119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하는 등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고속도로 공사 중에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은 세종과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48 민주당 "尹 복귀 시 대한민국 파멸"… 3·1 장외집회로 총공세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7 한동훈 "이재명, 유죄 막으려 계엄 할 수도…한국서 가장 위험"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6 尹 대통령, 최후 변론 위해 헌재에 도착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5 공수처장 "尹체포영장 문제없어…불법이라 비난은 법치 해쳐"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4 “우리 돈벌이인데” 약사들 다이소 건기식 판매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3 민주당 "尹 복귀시 대한민국 파멸"… 3·1 장외 집회로 총공세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2 '인생네컷' 찍다가 직장 동료 성추행한 20대 공무원 '파면'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1 비트코인 투자자들 '패닉'...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40 “지진 난 줄, 폭탄 터지는 소리”...안성 고속도로 붕괴 아수라장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9 헌재, '마은혁 후보자 불임명' 권한쟁의심판 27일 오전 10시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8 헌재, 27일 ‘마은혁 불임명’ 위헌 여부 결정···윤석열 선고엔 영향 없을 듯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7 윤상현 “윤석열 대통령 40분 최후진술···국민통합 메시지 나올 것”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6 하의도 ‘천사상’ 작가의 진실…허위 경력 내세워 납품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5 한은 총재 냉정한 진단 “1%대 성장? 그게 신산업 없는 우리 실력”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4 [단독] "미군 출신"이라더니‥'캡틴 코리아' 미국 입국 기록도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3 與, 2030 앞세워 연금개혁 압박... "청년 세대 최대한 혜택받아야"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2 헌재 '마은혁 임명보류' 권한쟁의 27일 결론…尹탄핵 변수될까(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1 아내가 던진 양주병에 숨진 '1타 강사'…"믿을 수 없다" 제자들 애통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30 "윤석열 참수""눈 찢은 이재명"…그래놓고 서로 욕하는 여야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29 [속보] 尹 대통령, 최후 변론 위해 구치소에서 헌재로 출발 new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