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몇 주 안에 끝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시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회담하는 자리에서 "유럽의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확실한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 체결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이번 주 혹은 다음 주에 (미국에)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모스크바를 방문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5월 9일 러시아 전승절에 맞춰 방문하는 것에 대해선 "조금 이른 것 같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나는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이뤄질 주요 경제 개발 거래에 대해 심각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대화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49 최상목 “17년 만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48 정부 “해제 가능 그린벨트 총면적 확대…1·2급지도 개발 허용” 랭크뉴스 2025.02.25
47147 유튜브·인스타로 옮겨간 ‘일베 놀이’…10대, 극우에 물든다 랭크뉴스 2025.02.25
47146 "尹, 구질구질한 스타일 아니다…임기 연연해 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2.25
47145 [속보] 최상목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44 국민의힘에도 ‘비명계’ 생기나···대선 국면서 탄핵 반대파에 ‘역공’ 주목 랭크뉴스 2025.02.25
47143 이준석, 자신 다룬 다큐 보고 "압도적 새로움으로 조기대선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2.25
47142 [속보] 최상목 대행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41 ‘문형배 음란물’ 가짜뉴스 논란…조회수 장사에 멍드는 민주주의 랭크뉴스 2025.02.25
47140 트럼프 “푸틴, 평화유지군 받아들일 것…수주 내 우크라 전쟁 종결” 랭크뉴스 2025.02.25
47139 전두환 흉내 내며 광주 조롱한 中틱토커…서경덕 "기가 찰 노릇" 랭크뉴스 2025.02.25
47138 트럼프 "우크라 수주내 종전"…마크롱 "안전보장없는 휴전 안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5
47137 하늘을 나는 전기차 '모델 A' 최초 공개 랭크뉴스 2025.02.25
47136 여인형 메모에 "회합은 ㅌㅅㅂ로 한정"... 초성 약자는 무슨 뜻? 랭크뉴스 2025.02.25
47135 [속보] 정부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34 고려아연이 낸 지급 수수료, ‘경영권 방어 목적’일까... 들여다보는 회계법인 랭크뉴스 2025.02.25
47133 [속보] 정부 “해제 가능 그린벨트 총면적 17년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32 “매출·순익 모두 줄었다” 폐업 위기 내몰린 자영업자 랭크뉴스 2025.02.25
47131 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 첫 공개…金 "당선인 뜻, 잘 될 것" 랭크뉴스 2025.02.25
47130 [단독] MS·AMD, 업스테이지에 꽂혔다…첫 K-AI 유니콘 뜨나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