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지부진한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계속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 / 뉴스1

김 시장은 2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다들 아는 정치 상황으로 서울 통합 논의가 중단돼 있지만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시도 앞서 국회 토론회에서 실질적인 ‘메가시티’에 대한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을 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초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8개월 넘게 후속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 제도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행정안전부도 현재 제도의 장단점이나 행정체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외에서도 도시 행정체계가 단일화돼 있지 않고 다층적으로 돼 있고 예전 체계로만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인 상황을 떠나 행안부가 (서울 편입 문제를) 실무적으로 검토했던 사안”이라며 “저는 시민들의 의지가 있다면 서울 통합은 충분히 (제도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82 “복지차관 ‘올해 출산율 0.80명’ 근거 있었다”…출산 바우처 신청 급증[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2.25
47081 [단독] "잘못 짜깁기해" "빼주세요"… 김건희, '尹 맞춤 조사' 받고 '김영선 공천' 보답했나 랭크뉴스 2025.02.25
47080 국방비 줄이는 트럼프, 세계질서 속 美 위상 바뀌나[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5.02.25
47079 국민의힘에서도 ‘비명계’ 생기나 랭크뉴스 2025.02.25
47078 화병 날 듯…반포·용산 분양 대어, 청약 늦어지는 이유[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2.25
47077 러트닉 미 상무 ‘10억달러 제안서’…재계 ‘좌불안석’ 랭크뉴스 2025.02.25
47076 두산, 엔비디아 품질 검증 또 뚫을까… 전자 사업 증설 검토 랭크뉴스 2025.02.25
47075 일주일 만에 3배 뛰었다?…‘조급증’ 부추기는 주간통계[올앳부동산] 랭크뉴스 2025.02.25
47074 오늘 탄핵심판 변론 종결…尹 대국민 메시지 주목 랭크뉴스 2025.02.25
47073 트럼프 "우크라 전쟁 종전 가능" 랭크뉴스 2025.02.25
47072 "월 50만원이면 숙식 가능"…대학생들, 원룸 빼고 달려가는 곳 랭크뉴스 2025.02.25
47071 '알몸 행정실장' 구명 운동 나선 교감… 조직적 2차 가해 정황 랭크뉴스 2025.02.25
47070 日 8개사 뭉쳐 "반도체 부활"…정부는 '전폭 지원법' 만들었다 [日반도체 부활 上] 랭크뉴스 2025.02.25
47069 中서 ‘박쥐 코로나’ 발견...질병청 “위험 과장해선 안돼” 랭크뉴스 2025.02.25
47068 '자동조정장치'에 연금개혁 달렸다... 소득대체율 44%로 극적 합의 열어놔 랭크뉴스 2025.02.25
47067 오늘은 尹, 내일은 李… 사법부 손에 달린 조기대선 시간표 랭크뉴스 2025.02.25
47066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직업 보니…'금융인'은 30% 그쳐 랭크뉴스 2025.02.25
47065 '상법 개정'에 부정적이던 최상목, 금융당국... 재의요구권 행사할까? 랭크뉴스 2025.02.25
47064 트럼프 관세폭탄에…애플, 4년간 미국내 714조원 투자(종합) 랭크뉴스 2025.02.25
47063 [단독] 尹 부부·당대표·공관위 모두 포섭 정황… 명태균의 공천 청탁 전모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