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지부진한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계속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 / 뉴스1

김 시장은 2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다들 아는 정치 상황으로 서울 통합 논의가 중단돼 있지만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시도 앞서 국회 토론회에서 실질적인 ‘메가시티’에 대한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을 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초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8개월 넘게 후속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 제도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행정안전부도 현재 제도의 장단점이나 행정체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외에서도 도시 행정체계가 단일화돼 있지 않고 다층적으로 돼 있고 예전 체계로만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인 상황을 떠나 행안부가 (서울 편입 문제를) 실무적으로 검토했던 사안”이라며 “저는 시민들의 의지가 있다면 서울 통합은 충분히 (제도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73 마다가스카르서 한국 선교사 2명 강도로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2.24
46972 유엔 인권수장, 미·러 주도 우크라 종전 협상 반대 랭크뉴스 2025.02.24
46971 마다가스카르서 한국 선교사 2명 강도로 사망 랭크뉴스 2025.02.24
46970 이사는 누구 편일까…상법 개정 핵심 쟁점은? 랭크뉴스 2025.02.24
46969 이재명 "주택 제약 필요 없어…부동산 세금 가급적 손 안대야" 랭크뉴스 2025.02.24
46968 이재명, 3년 만에 삼프로TV 출연 “근소세 완화”…친시장 행보 랭크뉴스 2025.02.24
46967 "홍준표는 4번 만났고‥오세훈은 자리 약속"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2.24
46966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회생절차 개시…영업이익 연속 적자 랭크뉴스 2025.02.24
46965 검사 3인 "탄핵은 사법시스템 부정"... 국회 "위법행위 가볍지 않아" 랭크뉴스 2025.02.24
46964 '月6만원' 으로 한강버스·지하철 무제한…오세훈 '교통 통합' 승부수 랭크뉴스 2025.02.24
46963 [단독] “북한군 현대전 능력 습득…포로 송환 ‘외교적’ 활용 가능” 랭크뉴스 2025.02.24
46962 홍준표 "대선 생기면 시장직 사퇴"‥금기 깬 여권 후보들 랭크뉴스 2025.02.24
46961 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 첫 공개…“(윤)상현이한테 얘기할게” 랭크뉴스 2025.02.24
46960 제주 호텔서 중국인 남성 피살…중국인 3명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2.24
46959 김건희, 명태균에 전화 “당선인이 ‘그냥 김영선 밀으라’ 했다” 랭크뉴스 2025.02.24
46958 승차권 29억어치 산 뒤 99% 취소…'코레일 얌체 회원' 결국 랭크뉴스 2025.02.24
46957 벼랑끝 우크라이나…‘미국 청구서’ 광물협정 타결 임박 랭크뉴스 2025.02.24
46956 제주 특급호텔서 중국인 살인 사건…경찰, 중국인 3명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2.24
46955 이재명 “다주택, 자본주의서 못 막아···세금 열심히 내면 돼” 랭크뉴스 2025.02.24
46954 "상속세 20억 공제하려 했다"…'한강 벨트' 노린 李 표사니즘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