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 중"
외교부 전경. 연합뉴스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에 나섰던 한국인 목사 2명이 강도 습격으로 숨졌다.

2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가족관계인 두 선교사는 지난 21일 예배당 부지에서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공격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두 목사는 장인·사위 사이로, 2023년과 지난해 각각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해 농촌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들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들은 두 목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마다가스카르대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사의 국내 유가족도 현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건 인지 이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06 '킬링미소프틀리…' 美팝스타 로버타 플랙 별세…향년 88세(종합) 랭크뉴스 2025.02.25
47105 “경찰 투입 검토, 직원 총출동” 찬탄·반탄에 술렁이는 대학가 랭크뉴스 2025.02.25
47104 '인생네컷' 사진찍으며 손으로 동료 몸 만져 추행한 20대 공무원 랭크뉴스 2025.02.25
47103 "한강을 피로, 헌재를 가루로"‥선동 '위험 수위' 랭크뉴스 2025.02.25
47102 “그동안 아이폰만 썼는데”...믿었던 애플의 ‘배신’ 랭크뉴스 2025.02.25
47101 얼굴인식 시대, 무엇이 편해질까[테크트렌드] 랭크뉴스 2025.02.25
47100 [36.5℃] 아파트, 사는 이도 짓는 이도 남는 게 없다? 랭크뉴스 2025.02.25
47099 미국-프랑스 정상회담…“우크라 몇 주 내 종전 가능” 랭크뉴스 2025.02.25
47098 친명계, 전남 조직 꾸려 세 과시…그 뒤엔 심상찮은 호남 민심 랭크뉴스 2025.02.25
47097 웅진, 코웨이도 뛰어든 상조 시장…10兆 선수금, 오너 ‘자금줄’ 전락 우려 랭크뉴스 2025.02.25
47096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3월 중순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5.02.25
47095 [단독] 사전투표지 외부서 위조? "잉크·재질 보니 위조 아니다" 랭크뉴스 2025.02.25
47094 이진우 “대통령이 ‘4명이 1명씩 들고나오라’ 할 때 마음 확 닫혀” 랭크뉴스 2025.02.25
47093 사과에만 발라 먹나, 된장에도 섞는다... 요즘 대세 '땅콩버터' 랭크뉴스 2025.02.25
47092 미국vs 중국, 대만해협 워게임 결과는…“美 스텔스 미사일에 中 주력 구축함 초토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2.25
47091 尹 오늘 최후진술…"한강 피바다""국힘 해체" 극단으로 랭크뉴스 2025.02.25
47090 [단독]무용계, 국립예술단체 통합 반대 서명운동… 현대무용단 위축 불보듯 랭크뉴스 2025.02.25
47089 "밀으라고 했어요"‥김 여사-명태균 녹취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2.25
47088 尹, 오늘 탄핵심판 변론 종결...대국민 메시지 던지나 랭크뉴스 2025.02.25
47087 홍준표 '대선' 기정사실화‥"대구시장 던진다"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