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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이야기’ 페이스북 갈무리.


차기 대통령 적합도 등에서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턱걸이 운동을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됐다. 고령 리스크가 제기되자 체력과 건강을 강조하며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 장관 지지자가 운영하는 ‘김문수 이야기(MS story)’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김 장관이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김 장관은 양복 차림으로 운동장에 있는 철봉에 매달려 6회 턱걸이에 성공했다.

작성자는 영상과 함께 “김문수 장관 턱걸이. 영차영차”라며 “운동의 시작과 끝은 턱걸이다. 건강이 최고다. 좋은 주말 되시라”고 적었다.

김 장관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2018년 6월 게시된 글도 함께 화제가 됐다. 영상 감독으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는 김 장관의 사진과 함께 “김문수 후보의 다리 알통을 보고 놀란 댓글이 보인다. 나도 놀랐다”며 김 장관의 신체 부위를 강조했다.

작성자는 “촬영 당일 내가 직접 라커룸에 들어가 의상 세팅을 하면서 본 김문수 후보의 몸은 내가 무안할 정도로 단단했다”며 “이런 몸이니 저런 강행군을 버티어 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떠나 체력적인 면으로만 본다면 단연 최고의 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일각에서 올해 74세인 김 장관이 대선 주자로 나서기엔 고령이라고 지적이 나오자 김 장관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박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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