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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54층 3개 동+저층 2개 동 확정··· 약 2조원대 재협상
삼성동 일대 업무·상업시설 가치 상승··· 2029년 완공 목표
글로벌 기업 유치로 프라임 오피스 수요 증가 전망

[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용산 GBC 54층 확정! 단계별 투자전략 완벽분석 [AI PRISM x D•LOG]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짓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영동대로와 인접한 8~9층 저층부 2개 동이 추가되면서 삼성동 일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GBC 개발 사업은 2조원대 공공기여금 재협상이 관건이다. 2016년 합의된 1조7491억원에 105층 감면분 2336억원이 더해진 최소 1조9827억원이 협상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사업을 주도하면서 서울시와의 협상도 연내 타결이 예상된다.

한편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뷰티 등 글로벌 진출 기업의 본사 기능도 강화되면서 강남권 프라임 오피스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 GBC 완공 시점까지 업무지구 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GBC 개발로 삼성동 부동산 시장 새 전기


현대차그룹이 54층 3개 동 규모로 GBC 개발 계획을 수정했다. 사옥과 전망 공간으로 활용될 고층 3개 동과 시민 문화시설로 조성되는 저층 2개 동이 들어선다. 초기 공정인 터파기 단계에서 계획이 변경되면서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서울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 공공기여금 협상 연내 타결 전망


공시지가가 2017년 1㎡당 3350만원에서 2024년 7565만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다. 서울시는 기존 1조7491억원에 105층 감면분을 더한 최소 1조9827억원을 기준으로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장재훈 부회장 주도로 협상이 진행되면서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변 지역 개발 사업 진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강남권 프라임 오피스 수요 증가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 기업의 본사 기능 강화로 프라임급 업무시설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 GBC 완공 시점인 2029년까지 강남권 업무지구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공실률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현대차 GBC 설계계획 54층 3개 동으로 변경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으로 GBC 개발 계획을 수정했다. 시민 문화시설로 8~9층 저층부 2개 동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경기 침체를 고려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2. 7년만에 2배 뛴 GBC 공시지가… 2조원대 공공기여 협상이 관건


- 핵심 요약: GBC 부지 공시지가가 7년간 2배 이상 상승했다. 최소 1조9827억원의 공공기여금 협상이 시작된다. 장재훈 부회장 주도로 협상이 연내 타결될 전망이다.

3. 美에 고부가철강 관세 제외 요청한다


- 핵심 요약: 정부가 미국과 철강 관세 협상을 추진한다. 고부가 철강 품목의 관세 제외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미 경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고 뉴스]


4. MZ 일자리 어쩌나…국내 본사 접고 美 가는 IT스타트업


- 핵심 요약: 서울·판교 권역의 IT 스타트업 비중이 10.4%로 하락했다. 벤처투자 감소로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은 해외 이전을 선택하고 있다.

5. 中 저가 밀어내기 못참아…트럼프發 무역장벽 쌓기 확산


- 핵심 요약: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6. 실리콘투, 글랜우드서 1500억 투자 유치…글로벌 K뷰티 유통 선도


- 핵심 요약: 실리콘투가 15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UAE와 멕시코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GBC 개발 본격화, 공공기여금 협상, 문화시설 연계 개발, 글로벌 기업 유치, 프라임 오피스 수요, AI PRISM, AI 프리즘



韓기업 緊急진단: 통상전쟁과 기술패권의 충격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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