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내부로 난입해 불법 폭력 사태를 일으킨 지난달 19일 오후 서부지법 벽과 유리창 등이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출신 30대 여의도 증권맨이 ‘서부지법 폭동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으로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에서 일하던 30대 ㄱ씨가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ㄱ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에 칩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부지검은 지난 10일 난동 사태에 연루된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한 바 있다. ㄱ씨는 당시 무더기로 기소된 63명 중 한명이다.

ㄱ씨는 여의도 소재 한 증권사에서 채권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증권사는 무단 결근이 지속되자 ㄱ씨를 강제 퇴사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79 中연구진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사람에 전파 가능" 랭크뉴스 2025.02.22
46078 정부, 일본 ‘독도의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촉구” 랭크뉴스 2025.02.22
46077 尹 헌재 최종변론 앞둔 주말…광주 이어 대전서 찬반 집회 [르포] 랭크뉴스 2025.02.22
46076 尹대통령측, 법원에 구속취소 의견서…"불법구금 해소돼야" 랭크뉴스 2025.02.22
46075 이재명 “천억 자산가 상속세 백억 깎아주자? 극우내란당 또 거짓말” 랭크뉴스 2025.02.22
46074 나경원·윤상현, 공수처 때리기…"국정조사대 세워야" 랭크뉴스 2025.02.22
46073 미국, 유엔에 우크라전 결의안 따로 제출…‘러 침공’ 대신 ‘양국 분쟁’ 표현 랭크뉴스 2025.02.22
46072 트럼프 "디지털세 부과 국가에 관세"… 한국에도 영향 미칠 듯 랭크뉴스 2025.02.22
46071 민주당 "대통령 '억지 생떼 쇼' 끝나‥수감 생활 준비하라" 랭크뉴스 2025.02.22
46070 중국 연구진,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인간 전파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5.02.22
46069 日 또 ‘다케시마는 일본 땅’ 망언… 외교부 즉각 항의 랭크뉴스 2025.02.22
46068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랭크뉴스 2025.02.22
46067 백악관 출입 금지 당한 AP통신, 트럼프 정부 당국자 3명 상대 소송 랭크뉴스 2025.02.22
46066 日정부,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서 “의연한 자세로 끈질기게 대응” 랭크뉴스 2025.02.22
46065 국민의힘, 이재명 '중도보수' 주장에 "중도 정당, 시장에 족쇄 채우지 않아" 랭크뉴스 2025.02.22
46064 "여보 우리 집도 평당 1억이래"…강남도 신축도 아닌데 집값 들썩이는 '이곳' 랭크뉴스 2025.02.22
46063 일본 정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보내 “총력 대응” 억지 랭크뉴스 2025.02.22
46062 음식 삼키는 게 고역? 쉰 목?…이 병 의심을 랭크뉴스 2025.02.22
46061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최종변론 앞두고 결집 랭크뉴스 2025.02.22
46060 日 시마네현, 또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일본 영토” 억지 주장 되풀이 랭크뉴스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