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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더 낮아
지난 19일 강원 인제군 북면 인북천에서 수달 가족이 먹이를 사냥하고 있다. 수달은 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인제군 제공

2월의 마지막 주말인 22일, 전국은 여전히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호남 일부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오전 06시40분에 해제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중부내륙,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5도 내외로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오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낮아지니 외출할 땐 추위에 대비하는 게 좋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7∼영하 2도·최고 5∼11도)보다 낮을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초 물러나 평년 기온을 되찾겠으며, 이후에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도 21일 밤부터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나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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