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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신사트레이딩에서 출시한 '르세라핌 X 잔스포츠' 협업 상품 화보. 잔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1967년 설립된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다. 무신사의 브랜드 사업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은 지난해 잔스포츠의 국내 매출이 1년 전보다 64%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잔스포츠는 1967년 설립 이후 실용적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가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엔 무신사트레이딩 주도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하프 파인트 미니백'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인기를 끌었다. 슈퍼브레이크, 라이트팩 등 스테디셀러 라인의 균형 잡힌 성장도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도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 잔스포츠를 공식 유통하고 있는 무신사트레이딩은 서울 소재 첫 오프라인 스토어로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잔스포츠는 지난해 2월 스타필드 수원점에 국내 첫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같은 해 10월 스타필드 하남점에 두 번째 매장을 공개한 바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내 주요 백화점 업체들과도 올해 하반기 신규 입점을 논의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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