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0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점거한 40대 남성 안아무개씨 모습. 연합뉴스

극우 집회 때마다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나타나 ‘캡틴 아메리카 남’이라 알려진 40대 남성이 경찰서 출입 게이트를 파손하고 난입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11시께 경찰서 1층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 한 40대 남성 안아무개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혐의로 이날 오전 조사를 받기로 되어있었으나 전날 밤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지금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안씨는 경찰이 이를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7 [속보] 尹 대통령 측 "공수처가 중앙지법 청구했다 기각된 영장 4건 확인" 랭크뉴스 2025.02.21
45666 "군대 가겠다" "4년 뒤에"... 국방부,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 난감 랭크뉴스 2025.02.21
45665 "폭발위험, 500m내 접근 말라" 경고에도 관광객 몰리는 그곳 랭크뉴스 2025.02.21
45664 고려대 무전공 36명 모집에 733명 추가 합격…‘유형1’ 선발엔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2.21
45663 [속보] 尹 대통령 측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 사실 숨겨" 랭크뉴스 2025.02.21
45662 특전사 지휘관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 지시 전달" 랭크뉴스 2025.02.21
45661 1공수여단장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는 대통령 지시 전달” 랭크뉴스 2025.02.21
45660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에 "부모와 연 끊어…재산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59 ‘헌재 17년’ 변호사, 나경원의 ‘외국인 임용 제한 법안’ 듣더니… 랭크뉴스 2025.02.21
45658 ‘4년간 기다려라’…쏟아진 미필 전공의 3천명 순차 입대키로 랭크뉴스 2025.02.21
45657 尹 맞춤형·침묵형·폭로형…엇갈린 16인 증언, 헌재 결론은? 랭크뉴스 2025.02.21
45656 이재명 대표와의 약속 꺼낸 김동연 “지금이 개헌 이야기할 때” 랭크뉴스 2025.02.21
45655 尹·국회측, 헌재 '무제한 진술' 등 최종변론 준비…주말 반납 랭크뉴스 2025.02.21
45654 풍산이 100억에 판 HPSP, 2조에 팔릴까... MBK가 유력 후보 랭크뉴스 2025.02.21
45653 [단독] '비서 성희롱' 前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2심서 패소…서울시 감사 돌입 랭크뉴스 2025.02.21
45652 "정신 나간 얘기! 구조조정해야" 고립되는 이낙연, 뭐랬길래‥ 랭크뉴스 2025.02.21
45651 "이 모자 쓰고 베트남 가면 입국 거부 및 벌금 430만원" 랭크뉴스 2025.02.21
45650 "무신사 없이 성수동 팝업? 꿈도 못 꾸는 일이죠"[현장] 랭크뉴스 2025.02.21
45649 배우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 사과…“재산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48 머스크 “미국 정부 금괴 보관소 비리 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공무원 때리기 2탄 돌입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