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젯밤 호남고속도로에서 30대 군인이 차량 여러 대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북 고창군에서는 단독주택에 불이 나 여성 한 명이 숨지고 그 남편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건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밤중 고속도로 위 차들이 줄지어 멈춰 서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1차선에서 30대 남성이 달리는 차량 여러 대에 연달아 치여 숨졌습니다.

군 장교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사고 당시 군복을 입진 않았지만, 군번줄을 매고 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이 남성이 스스로 고속도로 위로 진입했다가 사고를 당한 걸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분석 중입니다.

***

불길에 휩싸인 단독주택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는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인 40대 여성이 숨졌고, 50대 남편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쯤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또 주민 6명을 구조하고 1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MBC뉴스 조건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2 특전사 지휘관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 지시 전달" 랭크뉴스 2025.02.21
45661 1공수여단장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는 대통령 지시 전달” 랭크뉴스 2025.02.21
45660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에 "부모와 연 끊어…재산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59 ‘헌재 17년’ 변호사, 나경원의 ‘외국인 임용 제한 법안’ 듣더니… 랭크뉴스 2025.02.21
45658 ‘4년간 기다려라’…쏟아진 미필 전공의 3천명 순차 입대키로 랭크뉴스 2025.02.21
45657 尹 맞춤형·침묵형·폭로형…엇갈린 16인 증언, 헌재 결론은? 랭크뉴스 2025.02.21
45656 이재명 대표와의 약속 꺼낸 김동연 “지금이 개헌 이야기할 때” 랭크뉴스 2025.02.21
45655 尹·국회측, 헌재 '무제한 진술' 등 최종변론 준비…주말 반납 랭크뉴스 2025.02.21
45654 풍산이 100억에 판 HPSP, 2조에 팔릴까... MBK가 유력 후보 랭크뉴스 2025.02.21
45653 [단독] '비서 성희롱' 前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2심서 패소…서울시 감사 돌입 랭크뉴스 2025.02.21
45652 "정신 나간 얘기! 구조조정해야" 고립되는 이낙연, 뭐랬길래‥ 랭크뉴스 2025.02.21
45651 "이 모자 쓰고 베트남 가면 입국 거부 및 벌금 430만원" 랭크뉴스 2025.02.21
45650 "무신사 없이 성수동 팝업? 꿈도 못 꾸는 일이죠"[현장] 랭크뉴스 2025.02.21
45649 배우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 사과…“재산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48 머스크 “미국 정부 금괴 보관소 비리 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공무원 때리기 2탄 돌입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647 한동훈 “국정원에 친구 없다”…윤석열 쪽 주장 ‘홍장원 보좌관 친구설’ 부인 랭크뉴스 2025.02.21
45646 방미 최태원 회장 “양국 첨단기술·미래가치 선도하는 파트너십 도약해야” 랭크뉴스 2025.02.21
45645 20여년전 김해 뒤집은 공포의 '성폭행 목사'…22년 만기출소 랭크뉴스 2025.02.21
45644 트럼프가 145년 된 대통령 책상 교체한 이유 랭크뉴스 2025.02.21
45643 국방부, 3,300여 명 사직 전공의 올해부터 4년간 분산 입영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