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와 관련해 체포 지시는 하지 않았고 홍 전 차장이 공작을 하고 있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자신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홍 전 차장 메모와 관련된 문제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닌데 저와 통화한 것을 가지고 '대통령 체포 지시'라는 것과 연결해 내란과 탄핵의 공작을 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해서는 "뭘 잘 모르는 사람(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부탁을 받아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 하며 메모를 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또 메모를 만들어서 갖고 있다가 본인이 해임되니 이것을 대통령 체포 지시라고 엮어낸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에서 국정원 직원을 빼고 저만큼 국정원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며 "국정원 수사를 3년을 했고 국정원의 대공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취임 후 엄청난 노력을 했을 뿐 아니라 국정원 인사를 수차례 해서 속속들이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18 박지원, 국회서 “北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자”… 與 “반국가적 주장” 랭크뉴스 2025.02.20
» »»»»» 윤 대통령 직접 입열었다…홍장원 ‘체포 지시’ 논란, 뭐라고 했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0
45316 [속보] 헌재, 오는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마무리 랭크뉴스 2025.02.20
45315 헌재 “尹 탄핵 심판 최종 기일, 오는 25일 진행” 랭크뉴스 2025.02.20
45314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25일 변론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5.02.20
45313 윤석열 “김건희-국정원장 문자, 폰 없애서 나도 알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312 어디로 가도 폭탄이네… [그림판] 랭크뉴스 2025.02.20
45311 김준호·김지민, 7월 결혼…"웃음 가득 부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2.20
45310 [2보] 헌재, 尹탄핵심판 25일 변론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5.02.20
45309 조지호 “공소사실 관련은 증언 못 해”…답변거부 랭크뉴스 2025.02.20
45308 윤석열 “김건희-국정원장 문자, 나도 알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307 [속보]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5일 변론 종결" 랭크뉴스 2025.02.20
45306 이재명 “악의적” 비판에… CBS, 노무현 “소금” 발언으로 반박 랭크뉴스 2025.02.20
45305 헌재 “2월 25일 尹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랭크뉴스 2025.02.20
45304 [1보]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2월 25일 변론종결 랭크뉴스 2025.02.20
45303 홍장원 “원장관저-사무실 3분 거리… 논란 될 일 아냐” 랭크뉴스 2025.02.20
45302 [속보] 헌재 “尹 탄핵 심판 최종 기일, 오는 25일 진행” 랭크뉴스 2025.02.20
45301 [속보]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2월25일 최종변론 진행 랭크뉴스 2025.02.20
45300 4억원짜리 전기차 떴다고? 진짜 하늘로 떴네…언제 상용화되나 랭크뉴스 2025.02.20
45299 명태균 측 "김 여사, 김영선에 '김상민 도우면 장관 주겠다' 제안"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