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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53)·김다혜(30) 부부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최고가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5일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 170.38㎡(약 51평) 매물을 70억 5000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 67억 원이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수홍 부부가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절반씩 소유했다. 지난 10일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9·11·12차는 최고 13층, 총 27개 동, 1924가구 규모의 단지다. 신현대아파트가 포함된 압구정 2구역은 인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정비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 17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공고를 마쳤다. 조합은 6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9월 중 선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조합이 아직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하지 않아 박수홍 또한 조합원 지위를 승계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신현대아파트 자리에는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 아파트 중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264m·69층),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56m·69층)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지난해 10월 딸을 낳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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