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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오늘(19일) 사천기지에서 KF-21 전투기에 탑승해 시험 비행을 함께 했습니다.
공군은 이 총장이 시험비행조종사 우홍균 소령과 함께 KF-21에 탑승해 조종특성과 항공전자장비 정확도 등을 점검하는 시험비행을 수행하며 전투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남해안 4,500m 상공에서 시속 1,000Km 이상의 속력으로 비행하며 KF-21의 공중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했습니다. 또,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과 함께 비행하며, 타 기종과의 전술 운용 능력도 검증했습니다.

시험비행조종사 외 KF-21 탑승은 이 총장이 처음입니다.

공군 수장이 직접 탑승할 만큼, KF-21의 안전성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KF-21 전투기는 우리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지난 2022년 7월 19일 최초비행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잠정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고, 2024년 11월 28일 무사고 1,000 소티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계획된 약 1,000 소티의 시험비행을 마친 후 2026년부터 일선 전투비행단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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