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러 외무장관 참석해 협상
세르게이 라브로프(왼쪽 두번째) 러시아 외무장관이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국 대표단과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회담을 앞두고 호텔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AP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러 양국은 이날 리야드에서 장관급 협상을 진행했다. 양국은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비롯한 양자관계의 전반적 회복 문제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의 주요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이날 협상에서 배제됐다.

이번 협상은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의 즉각 시작에 합의한 것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측에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러시아 측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96 李 “민주당은 중도보수”…與 “검사 사칭 이어 보수 사칭” 랭크뉴스 2025.02.19
44695 [속보] 한덕수 “대통령 다른 선택하도록 설득 못 해…국민께 송구” 랭크뉴스 2025.02.19
44694 IMF급 경제위기 오면 집값은 어떻게 될까[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랭크뉴스 2025.02.19
44693 자는데 20㎏ 콘크리트가 쿵…용산 55년 아파트, 천장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5.02.19
44692 박찬대 "서울청장대리 승진은 용산 작품…무리한 인사 중단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2.19
44691 [속보] 尹측 "윤 대통령, 내일 중앙지법 구속취소 심문 직접 참석" 랭크뉴스 2025.02.19
44690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에 “현실적…세제 지원 빠져 제한적” 평가 랭크뉴스 2025.02.19
44689 헌재 “‘한덕수 탄핵 심판’에 한동훈 증인 채택 않겠다” 랭크뉴스 2025.02.19
44688 '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열린다…사형 집행 45년만 랭크뉴스 2025.02.19
44687 [속보] 尹측 “윤 대통령, 내일 중앙지법 구속취소 심문 직접 참석” 랭크뉴스 2025.02.19
44686 푸틴 뜻대로…트럼프 “젤렌스키 탓에 전쟁, 우크라 정권 교체” 랭크뉴스 2025.02.19
44685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 심판’에 한동훈 증인 채택 않겠다” 랭크뉴스 2025.02.19
44684 탄핵심판 첫 출석 한덕수 총리 “겸허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 랭크뉴스 2025.02.19
44683 “주정차 딱지 처리 좀”···부탁받고 ‘과태료 면제’ 해준 공무원들 2심도 집유 랭크뉴스 2025.02.19
44682 '무심코' 했더니 평안함에 이르렀다…'출가 50년' 진우스님의 화두는 [이사람] 랭크뉴스 2025.02.19
44681 故 김하늘양 살해 교사, 범행 전 살인 기사 검색… 흉기도 사전 물색 랭크뉴스 2025.02.19
44680 한미약품 내란 종식, 4인 연합 새 판 짠다…3월 주총서 장녀 이사회 진입할 듯 랭크뉴스 2025.02.19
44679 "서울 새 명소 탄생"…성수동 우뚝 들어서는 '77층 건물'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19
44678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한동훈 증인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2.19
44677 박지현 "이재명, '민주당이 보수 정당 되겠다'는 실언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