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임사 크래프톤이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출산 직후 60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하고 이후 재직하는 8년간 매해 500만원씩 지급해 최대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지급 방식은 확정해 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게임사 시가 총액 1위인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이처럼 안정된 실적을 기반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크래프톤 창업자 장병규 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제적으로 ‘1억 출산장려금’을 도입한 부영은 지난해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93 '풀타임 알바'조차 사라진 고용시장··· 용돈 벌기도 힘든 숨막히는 청년들 랭크뉴스 2025.02.17
43792 방심위,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신속심의 결정 랭크뉴스 2025.02.17
43791 서울대 캠퍼스에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소음에 공부 방해”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5.02.17
43790 [속보] ‘해상풍력법’ 산자위 소위 통과…‘에너지 3법’ 모두 처리 랭크뉴스 2025.02.17
43789 금값 1년 만에 2배로… “1g 돌반지, 미안” vs “더 오를테니 수천만원어치 사겠다” 랭크뉴스 2025.02.17
» »»»»» “아이 낳으면 최대 1억” 출산장려금 도입한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5.02.17
43787 사립고 '알몸 행정실장' 출근... 피해자들 "2차 가해 두렵다" 랭크뉴스 2025.02.17
43786 文 내각 제안? 당사자들은 반박…‘진실공방’ 김경수 인터뷰 랭크뉴스 2025.02.17
43785 ‘공익신고자’ 강혜경 씨도 불구속 기소…강 씨 “처벌 각오했다, 사기 혐의는 인정 못해” 랭크뉴스 2025.02.17
43784 [단독]휴머노이드 전쟁 이끌 'K연합군' 만든다 랭크뉴스 2025.02.17
43783 “김건희 통화…‘조국 수사한 김상민 검사 국회의원 되게 해주세요’” 랭크뉴스 2025.02.17
43782 707특임단장 “국회 단전 지시는 尹 아닌 특전사령관” 랭크뉴스 2025.02.17
43781 '先모수개혁' 공감에도 이견 여전한 연금개혁…이번 주가 분수령 랭크뉴스 2025.02.17
43780 '알몸 행정실장' 출근... 피해자들 "2차 가해 두렵다" 랭크뉴스 2025.02.17
43779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19 치료제 실패 먼저 알았다”…370억 손실 회피로 검찰 고발 랭크뉴스 2025.02.17
43778 한동훈 복귀 두고 쪼개진 與…"더 자숙해야" vs "총력 모아야" 랭크뉴스 2025.02.17
43777 故김새론 빈소에 원빈·한소희·이찬혁 조문…"기억하고 기도할게"(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3776 탄핵심판 종반부 들어선 尹, 남은 건 여론전뿐?... '반탄 세력' 결집에 총력 랭크뉴스 2025.02.17
43775 윤 대통령 내외 딥페이크 영상 유튜브서 차단·채널 정지(종합) 랭크뉴스 2025.02.17
43774 [단독] 윤석열 ‘빨간날’ 변호인 접견, 조주빈 일당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