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해상에서 보트를 즐기다 하마터면 고래 뱃속으로 삼켜질 뻔한 칠레 청년의 사연입니다.

1인승 공기 보트에 몸을 싣고 열심히 노를 젓는 남자.

갑자기 거대한 검은색 뭔가가 물 밖으로 나타나더니 앞서 가던 보트가 삽시간에 사라집니다.

현지시간 8일 칠레 청년 아드리안 시만카스는 칠레 최남단 파타고니아 인근 마젤란 해협에서 아버지와 함께 해상 보트를 즐기던 중이었는데요.

그 순간 물 밖으로 올라온 혹등고래가 그를 보트와 함께 통째로 삼켜버린 겁니다.

이 아찔한 장면은 뒤 따라가던 아버지의 보디캠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다행히 고래는 곧바로 그를 뱉어냈고 아버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합니다.

아드리안은 고래 입속에 있었던 몇 초 동안 매우 공포스러웠다면서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혹등고래가 바닷물과 함께 새우와 물고기를 들이켜던 중 공교롭게도 그곳을 지나던 아드리안의 보트까지 삼키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53 미러 회담 앞 유럽 긴급 회동 “강요된 평화 거부”… 우크라 파병은 동상이몽 랭크뉴스 2025.02.18
44052 ‘주식 범죄 분노’ 이재명 “동학개미 피눈물 뽑는 부정경영 강력처벌” 랭크뉴스 2025.02.18
44051 6.8% 대상 ‘부자감세’ 비판에도…이재명 연일 상속세 완화 주장 랭크뉴스 2025.02.18
44050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할아버지가 무덤서‥" 랭크뉴스 2025.02.18
44049 종전 논의 ‘패싱’에 유럽 정상들 긴급 회동···“국방비 지출 늘려야” 랭크뉴스 2025.02.18
44048 명태균 수사 중앙지검 이송…윤석열 부부 공천개입 의혹 초점 랭크뉴스 2025.02.18
44047 눈내린 토론토공항서 착륙하던 美여객기 전복…"최소 1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4046 업무 생산성 높이려면…‘딥시크 vs 챗GPT’ 전격 비교 랭크뉴스 2025.02.18
44045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 사고…“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044 은퇴 후 금융 자산 2억3000만원이면 ‘여유’ 랭크뉴스 2025.02.18
44043 윤 탄핵심판 오늘 양측 의견 발표…20일 기일변경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2.18
44042 3월 양회 미리 보기, 새해 중국 정책 향방은? 랭크뉴스 2025.02.18
44041 "김새론에게 완벽한 외모·행동 요구했다" 외신이 본 죽음 랭크뉴스 2025.02.18
44040 [서경호의 시시각각] 경제학 교과서와 싸우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2.18
44039 건보료 소득정산제 도입했더니…고소득 가입자 꼼수 감면 '뚝' 랭크뉴스 2025.02.18
44038 부자되려면…"30대는 몸·40대는 머리·50대는 '이것'을 써라" 랭크뉴스 2025.02.18
44037 천정부지 집값에…경기도로 '脫서울 매수' 2년새 86%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4036 안전자산 전성시대…골드바 막히자 달러예금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4035 캐나나 토론토 공항서 美 여객기 착륙 중 뒤집혀… 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034 美 관세 비상 현대차, 현지 생산은 노조 반발이 변수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