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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번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대형 경제 지표 부재 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관련 추가 발언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시장에 강한 영향을 줄 대형 경제지표 발표는 없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하는 미국 2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정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1월 예비치의 경우 전달 대비 제조업은 확장으로 전환했지만, 서비스업은 둔화하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투자자는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큰 서비스업 둔화에 더 무게를 실었고, 시장에 충격이 가해졌다. 19일에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돼 있다. 당시 FOMC는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FFR)를 동결했다. 이번 의사록에서 새로운 정보가 나올 가능성은 작다. 이 밖에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의 간접 지표로도 여겨지는 월마트의 4분기 실적도 20일 발표된다.



■17일(월)

미국: 대통령의 날 휴장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일본: 4분기 GDP 연간화 계절조정 잠정치 QoQ 1.1%(1.2%)

■18일(화)

미국: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

■19일(수)

미국: 1월 FOMC 의사록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20일(목)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5000(21만3000)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월마트 실적발표

■21일(금)

미국: 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잠정치 51.2(51.2)

2월 S&P글로벌 서비스업PMI 잠정치 53.0(52.9)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유럽: 2월 HCOB 유로존 제조업 PMI 잠정치 47.0(46.6)

일본: 1월 전국 CPI 3.9%, 3.6%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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