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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새론(2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5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의 자택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김씨와)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역 시절인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 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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