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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천파운드급 MK-84 범용폭탄을 이스라엘에 인도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현지시각 16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15일 밤 미국산 MK-84 폭탄 약 1,800개를 실은 군함이 아슈도드 항구에 도착했으며, 폭탄은 곧 이스라엘 공군기지로 옮겨졌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보낸 군사물자는 이스라엘군에 중요한 자산이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강력한 유대감을 재차 증명하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전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구 밀집지역을 공격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폭탄 전달을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한 직후 미국은 폭탄 선적을 재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주변국으로 이주시키고 미국이 이 지역을 장악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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