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계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라고도 전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공식 입장을 낸 건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입니다.
다만, 올해 들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 등 정치권 여야 원로들과 회동하며 물밑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 의원은 지난 1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복귀 시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은 지나야 한다”며 “너무 늦게 나올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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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해 들어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 등 정치권 여야 원로들과 회동하며 물밑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 의원은 지난 1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복귀 시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은 지나야 한다”며 “너무 늦게 나올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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