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라파엘라 페트리니 수녀

프란치스코 교황.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 시각) 바티칸시국 행정부 장관에 성체의 프란치스코수녀회 소속 라파엘라 페트리니(56) 수녀를 임명했다고 바티칸뉴스가 보도했다.

페트리니 수녀는 다음 달 1일 80세로 은퇴하는 페르난도 베르헤스 알사가 추기경의 뒤를 이어 바티칸시국 행정부 장관에 취임한다.

2023년 교황 뒤에 서있는 페트리니 수녀. /연합뉴스

바티칸시국 행정부의 최고 직책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가톨릭교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시국 행정부는 바티칸박물관과 우체국·경찰서 등 여러 행정부서 운영을 책임지는 부서다.

페트리니 수녀는 2021년 11월 여성 최초로 바티칸시국 행정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티칸시국 행정부 장관을 보좌해 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바티칸시국 행정 조직 서열 2위에 해당한다.

교황청 기구에서 근무하는 여성 비율은 26% 수준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19 김현태 “‘국회 단전’ 곽종근 지시”…‘회유 의혹’ 여야 공방 랭크뉴스 2025.02.17
43918 [단독] '대통령 지각 의혹' 유튜브 방송이 도로교통법 위반?‥법원 "무죄" 랭크뉴스 2025.02.17
43917 "고검검사, 국회의원 되게 해달라" 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 랭크뉴스 2025.02.17
43916 "한국까지 왔는데" 지방흡입수술 받다 사망한 홍콩女…집도의 '무죄' 선고 왜? 랭크뉴스 2025.02.17
43915 [단독] 尹, 여인형에게 계엄 당일 밤 2차례 전화‥체포 지시? 랭크뉴스 2025.02.17
43914 명태균측, 김 여사 공천개입 정황 공개…당사자들은 ‘부인’ 랭크뉴스 2025.02.17
43913 잔혹하고 유쾌한 ‘미키 17’...기생충·설국열차·옥자를 우주에 다 녹였다 랭크뉴스 2025.02.17
43912 ‘윤석열 지각 출근쇼’ 촬영 유튜버 무죄…경찰 ‘심기경호’ 도마에 랭크뉴스 2025.02.17
43911 권영세 “계엄해제 찬성 안했을 것”…‘헌재 불신’ 여론에 당 맡기나 랭크뉴스 2025.02.17
43910 계엄 배경 거론 ‘명 게이트’…검, 윤 탄핵 가시화하자 ‘태세 전환’ 랭크뉴스 2025.02.17
43909 유럽 ‘우크라 종전 협상’ 배제 불안감…“평화유지군 보내겠다” 랭크뉴스 2025.02.17
43908 '尹대통령 출근길' 생중계 유튜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무죄 랭크뉴스 2025.02.17
43907 "검찰 확보 못한 자료 더 있다"‥尹 부부 수사는 제대로 될까? 랭크뉴스 2025.02.17
43906 고법, 여인형·이진우에 배우자·직계혈족 접견·편지 허용 랭크뉴스 2025.02.17
43905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으로…윤석열 부부 겨눈다 랭크뉴스 2025.02.17
43904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랭크뉴스 2025.02.17
43903 여인형 "정치인 체포 명단, 가장 큰 리스크"…계엄후 대책 메모 나왔다 랭크뉴스 2025.02.17
43902 한동훈, 다음 주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 출간…정치 행보 재개 랭크뉴스 2025.02.17
43901 '명태균 수사' 이제서야 서울로?‥이 시각 창원지검 랭크뉴스 2025.02.17
43900 1㎥ 철제감옥에 스스로를 가뒀던 유최안…진짜 감옥 갇히나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