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습니다.

보수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오늘 오후(15일) 1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전남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한길 한국사 강사도 무대에 올라 “계몽령을 통해 국민을 일깨워 준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근 도로에서 광주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의 탄핵 촉구 집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측 간 충돌을 막기 위해 집회 중간 지점에 기동대 버스와 1톤 화물차를 세워 ‘완충 지대’를 만들었습니다. 또 기동대 20여 개 중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유사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집회 참가자들 간의 직접적인 충돌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06 “학생들 타고 있는데”…美 버스 기사 가슴에 날아든 ‘거대 쇳조각’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7
43805 반탄·찬탄 침 뱉고 멱살잡이…'尹모교' 서울대도 두쪽 갈라졌다 랭크뉴스 2025.02.17
43804 '고위험 교원' 긴급분리부터 직권휴직까지 체계 갖춘다 랭크뉴스 2025.02.17
43803 '에너지 3법' 여야 합의, 국회 통과 눈앞…AI 전력망 확충 기반 열렸다 랭크뉴스 2025.02.17
43802 무차별 해고하고 “돌아와줘”…해고된 연방공무원들 정체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17
43801 “이런 법이면 어떤 교사가 정신과 갈까요”···하늘이법에 13만건 의견 랭크뉴스 2025.02.17
43800 같은 직업이라도 ‘이것’에 따라 직장 내 위험 요인 다르다 랭크뉴스 2025.02.17
43799 머스크 13번째 자녀?…20대 인플루언서 “5개월 전 출산” 주장 랭크뉴스 2025.02.17
43798 '부산 반얀트리 화재' 피할 틈도 없었다…사망자 6명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랭크뉴스 2025.02.17
43797 “한 달에 22억 시간”...유튜브에 빠진 한국인들 랭크뉴스 2025.02.17
43796 [단독]향후 5년간 수수료 8000억 유출…해외업체만 배 불리는 '애플페이' 랭크뉴스 2025.02.17
43795 “길거리 잡범도 이렇게 재판 안해”…국힘 의원들, 또 헌재 항의방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7
43794 [속보] 해상풍력법, 산자소위 통과…'에너지3법' 모두 처리 랭크뉴스 2025.02.17
43793 '풀타임 알바'조차 사라진 고용시장··· 용돈 벌기도 힘든 숨막히는 청년들 랭크뉴스 2025.02.17
43792 방심위,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신속심의 결정 랭크뉴스 2025.02.17
43791 서울대 캠퍼스에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소음에 공부 방해”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5.02.17
43790 [속보] ‘해상풍력법’ 산자위 소위 통과…‘에너지 3법’ 모두 처리 랭크뉴스 2025.02.17
43789 금값 1년 만에 2배로… “1g 돌반지, 미안” vs “더 오를테니 수천만원어치 사겠다” 랭크뉴스 2025.02.17
43788 “아이 낳으면 최대 1억” 출산장려금 도입한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5.02.17
43787 사립고 '알몸 행정실장' 출근... 피해자들 "2차 가해 두렵다"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