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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교동의 2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이 일사불란한 시민의식을 뽐냈습니다.

좌회전을 하던 트럭에서 사이다 페트병들이 쏟아지는 일이 발생하자, 길을 건너던 시민들이 일제히 병을 주워 트럭에 다시 실어주었는데요. 차에서 내려 도움의 손길을 보탠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병을 줍는 데 걸린 시간, 단 16초입니다.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자연스럽게 협력했고, 일을 마친 후 마저 길을 건너 각자의 길을 갔습니다.

chill~하면서도 훈훈한 K-시민의식,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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