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40대 남성이 미국 마블코믹스의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에 나타났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의 모습. /연합뉴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36분쯤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안모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안씨는 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했으며, “중국 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씨는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논의할 당시 같은 복장으로 승강기 이용을 통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54 내란 ‘체포자 명단 원본’ 공개한 홍장원 “내 동선 초 단위 확인하라” 랭크뉴스 2025.02.14
42653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퉤'…카약 타던 男, 기적 생존 어떻게 랭크뉴스 2025.02.14
42652 '신도 세뇌해 가족 성폭행 무고 유도' 검찰 서기관,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2.14
42651 [단독] "박안수, 수집 장소·전투조직 지원"‥총선 전부터 계엄사령관 낙점? 랭크뉴스 2025.02.14
42650 “돌반지 어디 뒀더라?”…금값 왜 계속 오르나 랭크뉴스 2025.02.14
42649 [단독] 현역 문상호 “선관위에 소총? 권총?” 묻자, 민간인 노상원 “권총 휴대하라” 랭크뉴스 2025.02.14
» »»»»» 尹 지지자,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中 대사관 난입 시도해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2.14
42647 이재명 “트럼프의 대북 대화 노력 지지…노벨평화상 추천 고려” 랭크뉴스 2025.02.14
42646 '더러운 거래' 논란 속 뮌헨안보회의 개막... 우크라 전쟁 '종전 담판' 이뤄질까 랭크뉴스 2025.02.14
42645 중국대사관 난입시도 尹지지자 '캡틴아메리카'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2.14
42644 팬덤도 안티도 '압도적'…이재명 '적극지지' 1위, 비호감 2위 랭크뉴스 2025.02.14
42643 아시안게임 남자 피겨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랭크뉴스 2025.02.14
42642 '강남 정책'된 외국인 가사도우미…이용가정 23% 연소득 2억 훌쩍 랭크뉴스 2025.02.14
42641 "20분 일찍 출근하더니…" 성실한 여직원, CCTV 속 충격 반전 랭크뉴스 2025.02.14
42640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책임은 누가지나…건축주 ‘오리무중’ 랭크뉴스 2025.02.14
42639 '500여 명 수집에서 폭파·침몰까지' 노상원 수첩 전모 확인‥수첩 수사는? 랭크뉴스 2025.02.14
42638 박지현 "'행번방' 표현 쓰면 안돼... 탄핵반대파 N번방 때 뭐했나" 랭크뉴스 2025.02.14
42637 혹등고래가 뱉은 카약 청년…아버지는 “아들아 침착하라” 랭크뉴스 2025.02.14
42636 서울은 경쟁률 151대 1인데…골드바 줘도 안 오는 '지방' 어쩌나 랭크뉴스 2025.02.14
42635 이재명 "북미 대화 노력 지지…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할 수도" 랭크뉴스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