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3일)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은 조태용 국정원장에 대한 증인신문과 윤 대통령의 본인 발언까지 끝난 뒤 증인 채택 문제를 다시 제기했습니다.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발언권을 달라"며 "여인형(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증인신문 이후에 자신은 홍장원에게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고 그걸 언론에 배포했다. 그걸 증거로 제출했는데 소추인 측에서 부동의해서 증거능력이 부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언이 길어지자 문 대행은 "요지가 뭐냐"고 했고, 김 변호사는 "다시 저희 주신문으로 (홍장원을) 시간제한 없이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했습니다.

문 대행은 "제가 서두에 홍장원에 대해 재판부 평의를 거치겠다는 말을 안 했느냐"고 지적했고 김 변호사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행은 별도의 답변없이 "휴정하고 오후 2시에 속개하겠다"고 말하고, 곧바로 퇴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85 '우울증'이 살해 원인?‥"우울증과 무관한 계획범죄일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84 ‘노출로 시선끌기’···정통 사극 빈 자리 뜨겁게 데운 ‘19금 사극’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83 16만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 尹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지”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82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로운 역사 쓰다···일본 꺾고 금빛 피날레[하얼빈 동계AG]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81 [단독] 노상원 수첩에 “좌파세력 붕괴”…“문재인·유시민 등 500명 수거”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80 "국정원 불법 사찰 당해" 명진스님,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9 "사망원인 1위 '암' 겨우 이겨냈는데"…'이 음식' 못 끊으면 말짱 도루묵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8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7 조태용 “홍장원 메모는 4종류”…“메모, 청사서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6 탄핵심판 변론 추가에 與 "방어권 보장" 野 "신속히 파면"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5 尹의 상반된 증인 평가... "홍장원 문제 있어" "김봉식 칭찬받아야"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4 '또 김건희'‥ 조태용, 계엄 전 의문의 문자 교환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3 트럼프 "오늘은 중요한 날"…13일 상호관세 발표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2 트럼프 "오늘은 중요한 날" 13일 상호관세 발표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1 [단독] 노상원③ 전 국민 출국금지도 검토‥"3선 개헌" 장기집권 구상까지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70 [속보] 김채연 이어 차준환도 해냈다…사상 첫 피겨 남녀동반 金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69 천하람 “장원영, 하늘양 조문 안 가는 게 맞다”고 말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68 "믿습니다 테슬라"…주가 21% 빠질 때, 서학개미는 6700억 '물타기'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67 “여성 외도 어마어마해졌다”…최악 치닫는 중년부부 공통점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66 "여러분이 애국자" 전한길 또 연단 섰다…尹국민변호인단 출범 new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