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사, 각각 이사회 열고 '합병 협의중단' 결정
지난해 12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닛산자동차와 혼다 측 최고경영자가 합병 협상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 자동차 업계 '빅딜'로 주목받았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 통합이 2개월 만에 무산됐다.

13일 닛케이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2026년 8월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연간 판매량 기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닛산의 르노와의 협력 관계 처리, 해외 공장 운영 방안 등을 두고 양사가 이견을 보이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37 웃으며 손 잡았지만…김경수 개헌 꺼내자, 이재명 바로 일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6 [사설] 윤석열이 안중근인가, 일제 순사보다 못한 현직 검사장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5 尹 측 '헌재 공정성 흔들기'…재판관들 이례적 반박 나섰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4 “더는 못 먹어”… 구독자 520만 日 ‘폭식 유튜버’ 먹방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3 與, 35兆 추경 ‘이재명 때리기’... “현금 살포 밖에 모르는 고집불통”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2 김형두, 국정원-윤 통화 증언에 "이해 안가"…조태용 "진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1 ‘날카로운 도구’ 물어본 교사…계획 범행 무게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30 [단독] 노상원② "수용시설 폭파‥북한 공격 유도" 사살 계획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9 [단독] 노상원①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판사·종교인·연예인까지 노렸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8 김봉식 "22:00 국회만 기억나"… 尹 얘기 나오자 '모르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7 한미사이언스 대표 송영숙으로 교체, 경영권 1년 분쟁 종결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6 동문회도 이의 제기 않으면···김건희 ‘숙명여대 논문 표절’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5 수방사 경비단장 “‘본청 진입해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았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4 박지원, 최상목에 “짱구”…與 “치매” 반격에 우원식 “너무 과해”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3 [영상] 윤석열도 황급히 말렸다…재판관 말 끊은 ‘버럭’ 변호인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2 "더는 못 먹겠다"…520만 먹방 유튜버 은퇴 선언,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1 ‘주가조작 의혹’ 라덕연, 1심서 징역 25년·벌금 1465억원…법정구속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20 "요지가 뭔가" 문형배, 홍장원 다시 불러달란 尹 측 요구에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19 올 클린…새 '은반의 여왕'을 맞으라 [동계AG] new 랭크뉴스 2025.02.13
46618 헌재, 尹탄핵심판 18일 변론기일 추가…‘3월 선고’ 전망 new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