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손에 목숨을 잃은 김하늘(8) 양의 아버지가 걸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조문을 요청했다가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양의 아버지 A씨는 12일 저녁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장원영이 아이를 보러 와주기를 부탁한 것은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해 꼭 보고 싶어 했던 장원영을 별이 된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라며 ‘조문 강요 논란’이라고 보도한 일부 매체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기자 회견을 열고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가 열리면 꼭 보내달라고 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장원영이) 바쁘시겠지만 하늘이를 보러 와달라”라고 발언했다.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는 김 양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A씨가 해명했지만 지금까지도 장원영의 SNS와 이 소식을 다룬 뉴스 댓글 창 등지에서는 장원영이 김 양 조문을 가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15 삼성전자, 3개월간 모은 자사주 3조 바로 태운다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18
48614 수련병원 떠난 전공의들…56%는 일반의로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8613 ‘사직 1년’ 전공의 56%는 ‘일반의’로 병·의원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8612 민주파출소 "이재명 허위 정보 퍼뜨린 '좀비 채널' 23개 폐쇄" 랭크뉴스 2025.02.18
48611 ‘작년 배당금’ 이재용 회장 압도적 1위···2위보다 1500억 많아 랭크뉴스 2025.02.18
48610 결혼 3개월차 새신랑의 죽음… “킹크랩 사와” 괴롭힌 장수농협 4명 기소 랭크뉴스 2025.02.18
48609 ‘주식범죄 분노’ 이재명 “동학개미 피눈물 뽑는 부정경영 강력처벌” 랭크뉴스 2025.02.18
48608 눈 내린 토론토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전복…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8607 눈 내린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최소 15명 부상”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8
48606 “지구 종말은 이런 모습?”…온통 붉게 물든 이란 해변, 이유는?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2.18
48605 K팝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사건에 한류 팬들 공분 랭크뉴스 2025.02.18
48604 '中 국적 의대 프리패스' '화교 얼집 0순위'… '혐중' 키우는 맞춤형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8603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검토만…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8602 면접관이 "춤춰봐라"…아나운서 뽑는 자리서 '아이돌 음악' 튼 강북구청 결국 랭크뉴스 2025.02.18
48601 20대 다운증후군 청년,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5.02.18
48600 ‘경로우대’ 부정 승차 걸리자…지폐 던지고 역무원 폭행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8
48599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제안 없었다‥발언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8598 [단독]김용현 측, 곽종근 등 동의 없이 인권위 구제 신청했다···문상호는 조사 거부 랭크뉴스 2025.02.18
48597 삼성전자, 3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랭크뉴스 2025.02.18
48596 "어떻게 이런 짓을"…'미공개 정보' 오너는 1500억 돈방석, 주주는 피눈물 [이런 국장 저런 주식]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