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은 언제 그치는지, 보름달은 볼 수 있을지, 먼저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은 어느 지역에 눈이 쏟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지금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파주는 CCTV에 굵은 눈발이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차들이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서쪽 지역은 대설특보가 해제되고, 예상 적설도 조정되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강원 남부 내륙 산지와 충북 북부, 대구와 경북 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강원 내륙 산지에 3에서 8, 경기 북부와 충북, 대구와 경북 내륙, 경북 동해안에 1에서 5, 서울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주로 오전에 집중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눈이 비로 바뀌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서쪽 일부 지역은 구름 사이로 정월대보름 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이고요,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밤 10시 53분이 될 전망입니다.

눈이 그친 뒤 오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다시 찬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5도 이상이나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반짝 춥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98 [르포] 한국인 100만명 유전자 데이터 모이는 ‘인체자원은행’…“희소·유전질환 해결법 찾는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7 법무대행 "尹헤어 스타일리스트가 한 것…비용지원·특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6 임종석 “팬덤은 일종의 종교집단… 많은 정치인 영혼마저 팔아”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5 가계대출 줄긴 줄었는데···은행 주담대는 증가세 유지 중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4 "심신미약 아닌 계획살인 가능성" 하늘이 아빠 부검 동의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3 [속보]하늘양 아버지 “제2의 하늘이가 안 나오게 도와주세요”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2 전문가들이 본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우울증 무관한 계획적 ‘권위살인’…심신미약 인정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1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서 "술타기 수법 쓰려던 것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90 초등생 살해 교사 수사 본격화…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 사망"(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9 기내서 승객 잘 때 신용카드 슬쩍…1억 쓴 50대 중국인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8 ‘시청역 역주행’ 금고 7년6개월…법원 “급발진 인정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7 권성동 "헌재, 임의로 법 해석 '법치' 아닌 문형배 '인치'"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6 [단독] 녹십자, 톡신 시장 진출… 400억원에 이니바이오 인수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5 [단독] ‘계엄 국회 사전동의’ 개정안에 입법조사처 “헌법 개정 사안”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4 [단독] 박선원과 문자, 이병기와 통화…홍장원 '계엄직후 3박4일' 추적해보니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3 [단독] "최소 6개월 치료해야 한다"던 의사, 20일 만에 "정상근무 가능"… '폭탄 교사'가 돌아왔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2 흉기 기내 반입 잇따라…보안 구멍 뚫린 인천공항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1 정치권 향해 “도와달라”…父, ‘하늘이법’ 제정 호소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80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금고 7년6개월 new 랭크뉴스 2025.02.12
45979 박구용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사퇴…극우 청년 관련 발언 논란에 사의 new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