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與 "민주당 입법 독재" 野 "내란 동조 세력 규탄"


대정부질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회는 1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원인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입법 독재에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최근 실용주의를 내세워 '우클릭' 행보를 보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이중성을 비판할 방침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이념 편향성과 불공정 논란 등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 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세에 나선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촉구하고, 계엄 사태로 인한 국격 추락 등을 지적할 계획이다.

여야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방위비 분담과 관세 등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과 대북 정책 방향 등도 집중적으로 질문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75 “러시아, 군용차량 부족하자 당나귀까지 동원” 랭크뉴스 2025.02.12
45874 이재명이 띄운 '주4일제'…스웨덴, 재정부담에 중도 포기했다 랭크뉴스 2025.02.12
45873 [단독] 박선원과 문자∙이병기와 통화…홍장원, 계엄 직후 여야 다 접촉 랭크뉴스 2025.02.12
45872 티메프 여행·숙박·항공 집단 분쟁조정 일부 성립… 16억원 보상 예상 랭크뉴스 2025.02.12
45871 [샷!] "웃돈 주고 대학 장학금 지원서 첨삭까지" 랭크뉴스 2025.02.12
45870 미 연준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랭크뉴스 2025.02.12
45869 뉴욕증시, 파월 신중론에도 보합권…테슬라는 6.34% 급락 랭크뉴스 2025.02.12
45868 무주택자만 '줍줍' 청약 자격… 거주 요건도 부과한다 랭크뉴스 2025.02.12
45867 “개미만 운 게 아니에유~”…더본코리아 급락에 백종원 주식평가액 4500억→2600억 ‘뚝’ 랭크뉴스 2025.02.12
45866 트럼프, 러의 미국인 석방에 "우크라戰 종식하는 관계 시작이길"(종합) 랭크뉴스 2025.02.12
45865 수도권 많은 눈 예보…출근길 교통 안전 유의 랭크뉴스 2025.02.12
45864 남부·중부 대설특보 확대…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5.02.12
45863 “협박이냐, 협상이냐”···트럼프식 대화의 방법[일타쌍피 스토리노믹스] 랭크뉴스 2025.02.12
45862 빚 못 갚는 中企·자영업자 속출… 신보, 올해 대신 갚을 돈 3조3900억 전망 랭크뉴스 2025.02.12
45861 극우에 잠식당한 인권위…안창호 위원장 지명이 ’퇴행’ 정점 랭크뉴스 2025.02.12
45860 “최소한의 합의마저 깨진 헌정질서 위기…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랭크뉴스 2025.02.12
45859 "지켜줘야 할 선생님이"‥'우울증' 교사에 8살 '참변' 랭크뉴스 2025.02.12
45858 빌라·다세대, 전세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 더 낸다 랭크뉴스 2025.02.12
45857 트럼프, 이르면 오늘 상호 관세 발표…한국도 타깃 우려 랭크뉴스 2025.02.12
45856 상폐 요건 강화했다지만 영업이익 기준은 빠져... “구멍 숭숭”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