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관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7차 탄핵심판에 참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낸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을 11일 기각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7차 변론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은 필요성이 부족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에서 지난 10일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1부속실장, 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선 채택 여부를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증인신문은 오는 13일 3명을 남겨두고 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등이다. 당초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었는데, 건강상 이유 등으로 불출석 사유를 헌재에 재차 제출하면서 진행하지 않게 됐다.

문 권한대행은 “조지호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 제출했기 때문에 오후 5시로 예정된 조성현을 오후 4시로 변경했고, 출석 가능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73 대통령실서 단전·단수 쪽지 봤지만, 윤석열 지시 없었다는 이상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72 '전광훈 사조직' 동원 정황‥"한몸같이 움직여 '전쟁'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71 [단독] 취재진 위협한 격투기 선수 '유튜버' 입건‥법원 난입 폭도 추가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70 ‘주 52시간 적용 제외’ 주장 삼성전자, 인권 경영 말만 하는 ‘블루워싱’?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69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68 농약 든 우롱차 1만잔 넘게 팔았다…유명 백화점 카페 발칵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67 [단독] “윤, 자승 스님 입적에 ‘대공용의점’”…신원식 검찰서 진술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66 "3년 꽉 채운 전쟁에 장비부족 러시아, 당나귀까지 전선 동원" new 랭크뉴스 2025.02.12
45765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 美英 불참에 퇴색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64 사고 걱정돼 전화?‥소방청장 기억은 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63 윤석열 측 ‘진술조서, 증거원칙 위반’ 반발…헌재 “문제없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62 "다들 얼마나 샀길래"…조폐공사, 사재기 우려에 골드바 판매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61 “집 있으면 ‘줍줍’ 못해”…부양가족도 ‘깐깐’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60 사과는 짧게 남탓은 길게…집권 여당이 ‘국정 위기’를 대하는 자세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9 시리아, 트럼프 팔레스타인인 강제 이주 제안에 “심각한 범죄”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8 尹 탄핵 심판 '부정선거' 공방…"보안 부실" vs "정치 선동"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7 범행 3시간 전 16cm 흉기 샀다…'초등생 살해' 교사 CCTV에 찍힌 행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6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풍전등화’… 트럼프 “지옥 펼쳐질 것” 위협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5 [아시안게임] 피겨 차준환, 쇼트 94.09점 2위…1위 가기야마와 9.72점 차(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54 “남자가 머리 기른다고 핀잔 들었지만 소아암 아이들에게 용기 주고 싶었죠” new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