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1일) 윤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은 “피청구인 측이 야당에 대한 경고성, 짧은 계엄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탄핵과 예산과 특검은 대한민국 국가에서 헌법적으로 법률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국회의 권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발언 기회를 얻은 윤 대통령은 곧바로 “줄탄핵, 예산 입법 폭거가 국고가 국회의 권한이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비상계엄의 선포와 그에 따르는 후속 조치도 엄연히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에서 만들어낸 내란 프레임으로 만들어낸 체포, 누구를 끌어내는 일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군인들이 국민들에게 어떤 억압이나 공격을 가한 사실이 전혀 없고 오히려 계엄 상황에서 경비와 질서 유지를 하러 간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들한테 폭행을 당하는 그런 상황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35 금융사에 떼인 퇴직연금 수수료 갈수록 눈덩이…작년 1조7천억원 랭크뉴스 2025.02.12
45834 일본 ‘부동의성교죄’ 도입 후 “성폭력 피해 신고·처벌 늘었다" [비동의강간죄, 다시 국회로②] 랭크뉴스 2025.02.12
45833 中, D램·낸드 이어 HBM까지 따라온다… 중대 기로에 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랭크뉴스 2025.02.12
45832 “올해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배수진’ 랭크뉴스 2025.02.12
45831 2년 넘게 뭉개도 과태료 30만원?…‘전월세신고제’ 무력화되나 랭크뉴스 2025.02.12
45830 "오세훈∙홍준표 날릴 카드"…野, 내란 대신 '명태균 특검법' 발의 랭크뉴스 2025.02.12
45829 尹탄핵심판 '부정선거론' 공방…"보안 부실" vs "부정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2.12
45828 연금 받는 나이 올라가자…복지부 차관 "퇴직 후 재고용 해야" 랭크뉴스 2025.02.12
45827 트럼프 1기 때 만들었다 7년 만에 결국 풀린 '철강 쿼터'... '무한 가격·품질 경쟁 시대' 열렸다 랭크뉴스 2025.02.12
45826 계엄·탄핵 질문 쏟아지는 교실... 선생님의 '말 못할 사연' 랭크뉴스 2025.02.12
45825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총격전까지 간 다툼 끝 이혼 랭크뉴스 2025.02.12
45824 [단독] '尹 구속연장 불허'에 발묶인 공수처 송부 사건... 검찰, 법리 검토 랭크뉴스 2025.02.12
45823 [오늘의날씨] 정월대보름 전국 흐리고 눈·비…한파는 약화 랭크뉴스 2025.02.12
45822 국회, 사흘간 대정부질문…계엄사태·탄핵심판 놓고 격돌 예고 랭크뉴스 2025.02.12
45821 [단독] 박선원과 문자∙이병기와 통화…홍장원, 그뒤 '탄핵폭탄' 됐다 랭크뉴스 2025.02.12
45820 美연준 파월 "美 경제 강해…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2.12
45819 "'위험 교사' 보여도 조치할 방법 없어··· 학교끼리 '폭탄 돌리기'" 랭크뉴스 2025.02.12
45818 "애플, 中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서 AI 기능 출시" 랭크뉴스 2025.02.12
45817 새벽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 랭크뉴스 2025.02.12
45816 美재무,조만간 우크라 방문…'지원 대신 희토류 확보' 방안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