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며 “국정 혼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라고 규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의회주의도, 삼권분립도, 법치주의도 모두 무너뜨렸다”며 “국정은 작동 불능,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했다.
이어 “국정 혼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라며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 형이 확정되기 전에 국정을 파국으로 몰아 조기 대선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대통령직을 차지하려는 정치적 모반”이라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주제로 제422회 국회(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의회주의도, 삼권분립도, 법치주의도 모두 무너뜨렸다”며 “국정은 작동 불능,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했다.
이어 “국정 혼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라며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 형이 확정되기 전에 국정을 파국으로 몰아 조기 대선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대통령직을 차지하려는 정치적 모반”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