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NS '대게살' 허위광고 피해 속출
"먹거리까지 속여"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서울경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먹거리 품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여성 얼굴 크기의 대게살을 광고했으나 실제로는 일반 맛살을 배송한 사례가 보도됐다.

피해 소비자는 한 달 전 SNS에서 '대형 대게살 20개'를 4만9900원에 주문했다. 하지만 배송된 상자에는 손가락 크기의 일반 맛살 20개가 들어있었다. 신선식품임에도 일반 택배 상자로 배송된 점, 비정상적으로 가벼운 중량 등이 의심의 여지를 남겼다.

제보자는 "이전에도 SNS 광고를 통해 구매한 휴대용 청소기, 신발 등이 모두 중국산이었고 하나같이 엉망이었다"며 "이번에는 먹는 음식이라 더 황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잡한 환불 절차를 감안해 환불을 포기한 상태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시청자들은 이런 거짓·과대 광고에 속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60 ‘정권교체’ 여론 담지 못하는 당 지지율… 2030 못잡는 민주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9 인권위 "헌재, 尹 방어권 보장하라"…계엄옹호 논란끝 가결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8 대전 초교서 8살 여아 살해당해… 40대 교사 “내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7 [단독] 계엄 해제 건의하니 “일머리 없다”…3시간 반 동안 무슨 일이?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6 노로바이러스 10년 만에 최고 유행…감염 피하려면?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5 민주당, ‘여성 언어폭력’ 강성범씨 홍보 유튜브 출연자로 낙점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4 탄핵 반대 집회에 지자체장·지역의회 의장 등 잇달아 참석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3 대전 초교 충격의 흉기사건…7세 여아 사망, 범인은 교사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2 [단독] 조태열 “윤 대통령 계엄해제 결심에 총리가 역할”…장시간 걸린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1 대전 초교서 8살 여아 흉기 찔려 숨져…40대 교사 “내가 찔러” 자백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50 [속보]대전 초교서 8살 아이 흉기에 찔려 숨져…40대 교사 “내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9 대전 초교서 8살 여아 살해당해… 교사 “내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8 부부 욕설·성관계 노골적 방송…JTBC '이혼숙려캠프' 중징계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7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6 헌재 “검찰 조서, 증거 사용 가능”…‘마은혁 권한쟁의’ 변론 종결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5 국민의힘 또 윤석열 면회‥이러다 대권 주자도 윤석열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4 [속보] 대전 초등학생 살해 용의자 교사 범행 시인…"내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3 “내 개인정보가 왜 여기?”…분쟁조정 21% 증가, 평균 배상액 57만원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2 트럼프 관세폭풍, 이번엔 “철강·알루미늄 25%” new 랭크뉴스 2025.02.10
45241 李 ‘주52시간 유연화’하자더니 “주4일제”… 與 “뭐 하자는 거냐” new 랭크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