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브라질 상파울루, 항공기 추락 사고
8인승 항공기, 사고 당시 2명 탑승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차량과 충돌한 소형 비행기 잔해와 사고 흔적이 남아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파울루시 마르케스 드 상비센치 대로에 소형 항공기가 떨어져 버스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잔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다.

충돌 직후 버스는 화염에 휩싸였으며 먼 곳에서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소방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가 난 항공기는 8인승으로, 사고 당시 2명만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행기 잔해에 맞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도에 있던 다른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의 현재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03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모두에게 자산…北과 관계 맺을 것” 랭크뉴스 2025.02.08
44102 천정부지 금값…돌 반지 진열대서 사라지고 골드바 문의 빗발 랭크뉴스 2025.02.08
44101 트럼프發 관세전쟁, 내주 '다수 국가 상호관세' 발표로 확전하나 랭크뉴스 2025.02.08
44100 도둑 잡기위해 도둑 고용…英 "도난 통제불능" 무슨일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2.08
44099 고속도로서 버스가 사고로 정차 중 승용차 추돌해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2.08
44098 "식비 얼마나 높길래? 일본도 먹고살기 힘들다"…日 엥겔지수 43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2.08
44097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발표 예고에 ‘뚝’…테슬라 3.4% 하락 랭크뉴스 2025.02.08
44096 "지나갈 때마다 미치겠다"…1억 짜리 벽 없는 '흡연부스' 효과는? 랭크뉴스 2025.02.08
44095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랭크뉴스 2025.02.08
44094 “자니가 왔다!” 세월이 알려준 ‘궁극의 호러 영화’[허진무의 호달달] 랭크뉴스 2025.02.08
44093 [재테크 레시피]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0%대’, 대출 갈아타기 알아볼까 랭크뉴스 2025.02.08
44092 한 번 걸리면 20만원, 독감은 왜 ‘비싼’ 질병이 됐을까[설명할 경향] 랭크뉴스 2025.02.08
44091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 자산…내주 여러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2.08
44090 트럼프, 美日회담서 北 완전 비핵화·대북 협상 의지 동시 확인 랭크뉴스 2025.02.08
44089 이시바 "1조달러 투자" 선물 안겼다…"미·일 황금시대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2.08
44088 尹 정부 "대왕고래 시추 계속해야" 라지만...'그 돈은 누가 마련해주나' 난감 랭크뉴스 2025.02.08
44087 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발표"…韓도 포함되나(종합) 랭크뉴스 2025.02.08
44086 제주에 발 묶인 체류객 2만여 명…“오늘 430여 편 운항” 랭크뉴스 2025.02.08
44085 공원 운동기구 사용법 제대로 알아야 효과 업[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5.02.08
44084 친환경 칵테일 한잔 어때요? 외식업계에 부는 ‘제로웨이스트’ 바람 랭크뉴스 2025.02.08